2010. 11. 30. 21:47
▲ (사진 = YTN돌발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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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YTN 돌발영상에서 보도된 '보온병 폭탄 발언'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이 영상에서 안상수 대표는 지난 24일 연평도를 방문해 포격으로 부서진 민가를 둘러보다가 바닥에서 쇠로 만들어진 통 두 개를 발견했다. 그는 이 통을 들어보이며 취재진에게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를 수행한 육군 중장 출신 황진하 의원은 취재진에게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이며 이해를 도왔다.

하지만 안 대표가 사라진 뒤 근접 촬영을 위해 쇠통을 만지던 취재진은 "상표가 보인다"면서 "포탄이 아니라 보온병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영상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의 '폭탄주' 발언도 나온다. 그는 폭탄을 맞았지만 내용물이 그대로 든 소주병을 보면서 "그야말로 진짜 폭탄주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저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하다니 어이없다" "안상수 대표는 보온병 들고 군입대 할 것" "병역면제당 한나라당의 대대적인 의원 갈이가 필요할 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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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ㅋㅋ

http://www.ytn.co.kr/_ln/030201_201011301434422245

Posted by 큐찐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