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대충 믿으려 하지 말라!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믿음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얄팍한 믿음은 정말 위험하다, 끝까지 진짜 믿음을 지켜내라!
토저가 긴급히 외친 세상에 물들어가는 얕은 믿음의 위험성
세상 즐거움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특권을 누려라!
그리스도인은 승리했다고 교만하거나 패배했다고 낙심하지 않는다.
승리하든 패배하든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선다.
죄를 멀리하고 항상 하나님 안에서 기쁨의 삶을 산다면
우리는 승리하고 있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일이 잘 풀릴 때만큼 즐겁게 살 수 있는데,
그것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권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쉽고 편안한 믿음은 없다!
매 순간 성령님을 의지하는 진짜 믿음의 삶을 살아라! 그리스도인이 승리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큰 요인 중 하나는 복음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다.
다시 말해서,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복음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내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으므로
이제 나는 천국행 비행기를 ‘자동조종장치’로 해놓고
뒷좌석에 앉아 편안히 천국으로 가면 된다”라는 개념이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힌 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큰 환멸을 느껴서 낙심하게 될 것이다.
자동조종장치에 의해 신앙생활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은
영적 무감각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적 무감각은 마치 폭군 같기 때문에
그것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일은 지극히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영적 무감각에서 벗어나는 것을 가장 시급한 일로 여겨야 한다.
영적 무감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부터 살피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눈치채는 데는 선수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상태를 살피는 데는 둔감하기 짝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실하신 성령님을 의지하며 그분께 이렇게 기도하면 된다.
“성령님, 제가 제 잘못을 온전히 깨닫도록 저를 철저히 살피어 말씀해주소서.”
하나님은 당신을 무척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의 잘못을 반드시 고쳐주신다.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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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편집자의 글
PART 1 얕은 믿음을 버리라
01 종교적 껍데기를 버리고 믿음의 본질로 돌아가라
02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대용품을 찾지 말라
03 잠에 취해 있는 가엾은 당신의 영혼을 깨워라
04 퇴보하는 신앙의 원인은 냉랭한 마음에 있다
05 자신의 행위를 살피고 생명의 길을 선택하라
PART 2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
06 우리의 영적 삶을 위협하는 세상을 거부하라
07 세상이 주는 승리와 패배에 연연하지 말라
08 헛된 것에 묶여 있지 말고 진정한 자유를 누려라
09 빈둥거림과 분주함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라
10 재물이 주는 희열과 든든함을 경계하라
11 할 일 미루는 자에게 결코 승리의 기회는 없다
PART 3 진짜 믿음으로 나아가라
12 우리의 마음을 조종하려는 세상의 소리를 거부하라
13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있는지 점검하라
14 능력의 기도 없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다
15 영적 무감각에서 벗어나 목적 있는 삶을 살라
A. W. 토저
A. W. 토저 (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는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그는 너무나 쉽게 세상과 타협하는 오늘날의 ‘거짓 믿음’과 그로 인한 ‘영적 무감각’에 대하여 경고하며 세상과 구별된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을 설파한다. 믿음의 길은 16차선 고속도로처럼 넓은 길이 아니라 좁고 험한 길임을 강조하며 편안함과 즐거움만을 좇는 세상적 복음주의로부터 완전히 돌아설 것을 촉구하는 그의 메시지는 얕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믿음의 주(主)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신학에 박식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