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고통 중의 부르짖음
이 시대 탁월한 복음주의 작가 필립 얀시가 전하는
이해할 수 없는 삶의 고통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진정한 위로
필립 얀시의 최신작!
“하나님,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결코 사라지지 않는 인생의 질문에 대한 깊은 고민의 기록
나는 2012년에 방문한 비극적인 세 곳에서 떠오른 질문들에 자극을 받아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고 얼마 안 된 2013년 초부터 몇 달 동안 또 다른 비극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터졌다. 보스턴 마라톤대회와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건, 중국의 지진과 방글라데시의 건물 붕괴 그리고 오클라호마 주에 닥친 치명적인 토네이도 같은 엄청난 사건들이다.
‘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들에 어떤 식으로 개입하시는가?’
이런 질문들이 내 안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내가 이 주제에 대해 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릴 때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들어와 읽곤 했다. 이것은 이 주제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걸 말해준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고, 오늘날 뉴스에도 중요하게 등장하는 문제에 대한 내 고민의 기록이다.
_저자의 말 중에서
욥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큰 그림'을 가지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우리의 '작은 그림'을 살펴보고 온갖 불신앙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붙드는 것이다.
믿음은 미래로 가서 되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것을 미리 믿는 것이다.
_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