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널 사랑한다…”
온통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나를 향한 처절한 외침
그 사랑 앞에 돌이키고 돌이켜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라!
어그러진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해법, 〈호세아〉에서 찾는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호세아서 11장 8절
▒ 출판사 서평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의 저자 이찬수 목사는 시대의 필요를 읽어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 필요를 터치해주는 데 탁월한 목사이다. 그런 그가 이 책에서 ‘회개’를 말하고 있다. 그것도 극한 상황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회개 말이다.
이 시대가 너무나 아프다.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뉴스들이 얼마나 음란하고 잔인한 소식들로 가득한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더욱이 소위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울분과 분노로 가득한 오늘의 상황에서는 도무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지경이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닐까?’하는 두려운 마음까지 든다. 그러나 저자는 호세아서에 담긴 하나님의 간곡한 외침을 들려준다.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호 11:8).
호세아 당시 이스라엘의 상황도 지금의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이스라엘의 타락과 하나님의 분노 사이에서 호세아 선지자는 “회개하라”고 외쳤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못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지금이야말로 ‘회개’할 때다. 아무리 만신창이가 되었대도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마음을 기울이자. 하나님은 결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책망,
그 속에 담긴 사랑
CHAPTER 01
온 나라가 크게 음란하다
CHAPTER 02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CHAPTER 03
사랑하기 때문에 화가 난다
Part 2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
순종과 회개
CHAPTER 04
이상한 요구, 바보 같은 순종
CHAPTER 05
회개가 반전의 열쇠다
CHAPTER 06
이름을 바꾸어주시는 은혜
CHAPTER 07
죄의 옛 길에서 떠나라
Part 3
하나님의 개입하심,
고통이 소망이 된다
CHAPTER 08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은혜다
CHAPTER 09
아골 골짜기가 소망의 문이 되다
CHAPTER 10
경외하는 자가 긍휼을 입는다
CHAPTER 11
예기치 못한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