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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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진짜 제자가 되라!
구원은 즉각적이고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제자도는 무기한 미루거나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는 선택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기독교 사역자들 중에도 ‘지금’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강력히 권고하면서 도덕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정하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순종과 제자도가 구원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역사적 사실, 즉 그분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고, 이것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여긴다.
제자가 되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착한 행실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착한 행실을 떠나 구원받는 것도 아니다. 내 의로움이 나를 구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받은 구원은 의를 가져온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구원 신앙은 우리로 선하고 의롭게 행하게 하기 때문이다. 봄은 꽃에서 오지 않지만, 꽃이 없는 봄은 없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주님을 알아가려면 의로운 길로 걸어가야 한다.
_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A. W. 토저의 ‘인사이트(INSIGHT)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성도의 신앙생활 가운데 중요한 핵심 주제들에 대한 토저의 글들을 묶은 이 시리즈는 ‘기도, 예배, 제자도, 예수, 교회, 천국 시민’의 주제를 담은 6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제자도 DISCIPLESHIP》는 인사이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제자도’를 다룬다.
토저는 이 책에서 ‘순종과 제자도가 구원과 무관하다’는 생각에 대해 제자가 되지 않고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고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오늘날 기독교에 제자도의 개념이 결여됨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본능적으로 다른 대체물로 채우려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있다.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의 무엇인가? 토저는 이 책에서 제자도의 개념이 부족함으로 인해 생기는 덫을 피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주 되심’과 ‘제자도’를 주의 깊게 연구하라고 지속적으로 권면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진짜 제자가 되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 편히 살 수 있는 길은 없다.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진짜 제자가 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달콤한 타협의 길이 아닌 순종의 길을 갈 것을 분명하고도 단호하게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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