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6. 12:24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저자 : 유현준

출판사 : 을유문화사

장르 : 인문

Release Year : 2015/03/25

ISBN : 978 - 89 - 3247 - 295 - 9

PRICE :15,000원

VOTE POINT : ★★★★★





도시는 단순히 건축물이나 공간들을 모아 놓은 곳이 아니다. 도시는 인간의 삶이 반영되기 때문에 인간이 추구하는 것과 욕망이 드러난다. 이 책은 자신들이 만든 도시에 인간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과연 더 행복해지는지 아니면 피폐해지고 있는지 도시의 답변을 들려준다.

고층 건물들만 들어서 있는 테헤란로는 산책하는 사람이나 데이트하는 연인이 드문데, 가로수길, 명동 거리, 홍대 앞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구불구불한 강북의 골목길은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까? 일단 테헤란로를 보자. 사무실이 빼곡히 들어찬 고층 건물들만 보인다. 그곳이 직장이거나 특별한 볼일이 있지 않는 한 갈 일이 없다. 구경할 것도 살 만한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럼 명동이나 홍대 거리를 보자. 

일단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 구경거리가 많다. 다니다가 배가 고프면 간단하게 먹을 만한 곳들도 많고 극장이나 공연장도 있다. 이벤트 요소가 다양한 것이다. 유럽의 오래된 도시가 볼 것도 많고 도보 위주의 짧은 단위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자동차 위주로 만들어진 뉴욕 같은 도시들은 격자형으로 지루하게 형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블록도 크게 구획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이벤트 요소가 적다. 걸어 다니며 관광하기에는 유럽의 오래된 도시가 훨씬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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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8. 4. 28. 07:10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저자 : 이찬수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8/01/30

ISBN : 978 - 89 - 6097 - 525 - 5

PRICE :15,000원

VOTE POINT : ★★★★★





“주님, 한 번만 더 살려주세요!”

인생의 가장 비참한 자리에서 가장 간절하게 드리는 기도
하나님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 그 기회를 붙잡으라!

내가 초라한 자리에 있어도,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실패했지만, 실패가 아니었다…!
신실한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신다


아무리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삼손은 실패한 인생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랍게도 이런 실패한 인물 삼손을 모든 사람이 귀감으로 삼을 만한 믿음의 인물에 등재시키셨다. 눈물나는 일 아닌가? 나는 인생을 허비하기만 했는데, 나는 어리석어서 하나님의 뜻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내가 내 꼴을 보니 초라하기 짝이 없는데, 나는 영락없이 눈 뽑힌 삼손과 같은 꼴인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인생은 헛되지 않아. 내가 너를 이 땅에 보낼 때 내가 원했던 그 일이 다 이루어졌어. 너의 이름도 믿음 장에 기록할 수 있어!”

우리가 이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면 다시 힘을 낼 수 있지 않겠는가? 내 인생을 주도적으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그래서 삼손의 이야기는 실패한 한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인정해주시는 위대한 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다.

_본문 중에서


Posted by 큐찐파파
2018. 4. 15. 19:12

이야기세계사1

저자 : 김경묵, 우종익

출판사 : 청아출판사

장르 : 역사

Release Year : 2006/07/26

ISBN : 978 - 89 - 3680 - 343 - 8

PRICE :18,000원

VOTE POINT : ★★★★★

 


역사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정립시키기 위해서 세계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인류가 걸어온 세계 여러 나라의 발자취를 모두 수록하고 있는 세계사 교양서로,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서는 문명의 시작부터 고대 오리엔트, 그리고 중세까지의 역사를 알기 쉽게 이야기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선사시대는 물론, 근대 문화의 모태가 된 그리스 시대와 세계 제국의 꿈을 이뤘던 로마 시대, 지금의 유럽을 결정지은 중세시대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2권에서는 근대 유럽 세계의 형성,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그리고 두 번의 세계대전을 통해 대두된 제국주의와 파시즘 등의 흐름을 소설처럼 구성해 이해와 함께 읽는 맛을 더해주고 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7. 12. 10. 18:54

마음드림

저자 : 석용욱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12/08

ISBN : 978 - 89 - 6097 - 520 - 0

PRICE :11,000원

VOTE POINT : ★★★★

 


“주님, 제 마음 꼭 받아주실 거죠!”

간결하지만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석용욱 작가의 최신작

"누군가가 내 책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그 누군가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 유일한 독자를 위해 책을 쓰는 것"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의 일과 삶이 예배가 되어
일상의 간증이 풍성하게 넘치는 삶

그림이 예배가 되게 하는 것.
그림을 그리며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과 가까워지고,
그 결과로 사람들을 돕는 것.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의 모든 일이 예배가 되게 하는 것.
이것이 내가 지난 시간 동안 배운 전부이다….

당신의 일과 재능도
이처럼 예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7. 12. 9. 20:50

두려워하지말고

하나님만의지하라

저자 : 유기성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11/13

ISBN : 978 - 89 - 6097 - 515 - 6

PRICE :10,000원

VOTE POINT : ★★★★

 


“도움을 구하러 어디로 가십니까?”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을 때 살 길이 열린다

나라를 위한 비상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전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선지자적 메시지


출판사 리뷰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만 믿자고 말하면 이상하게 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큰 위기가 와도 성도들이 정말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문제는 나라의 위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의 믿음에 있다. 이 책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린 “나라를 위한 비상 특별새벽기도회”의 설교를 담았다. 저자는 이사야서 말씀을 통해 나라의 위기에 대한 안일함과 영적 무감각을 경고하며 우리의 믿음을 근본부터 점검할 것을 당부하고, 지금 우리에게는 단순히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기도만이 아니라 통일 이후를 위한 견고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유기성 목사의 부드럽지만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묵상에 도움이 될 아름다운 사진들이 실려 있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기도회 현장에서 본문 말씀을 붙들고 함께 기도한 기도문이 수록되어 함께 기도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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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7. 12. 3. 20:37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

저자 : AW토저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08/21

ISBN : 978 - 89 - 6097 - 506 - 4

PRICE :11,000원

VOTE POINT : ★★★★

 


“하나님은 언제나 최고의 길을 허락하신다”

때로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이 믿음을 놓치지 말라

보이는 삶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란
그저 도구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은 자가 드리는 순종이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주께서 그의 발걸음을 정해 놓으셨다고 확신해도 좋다.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정해 놓으신 시간보다 한 시간 앞서 그가 세상을 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그분이 그를 이 땅에서 데려가기 원하시는 때를 한 순간이라도 넘길 수 없다. 그는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의지할 곳 없는 떠돌이거나 시간과 공간의 업둥이가 아니라 주님의 성도요 그분이 특별히 돌보시는, 사랑받는 자이다.

이 모든 것은 단지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며, 어둡고 적대적인 세상에서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을 감싸주기 위해 만든 위로의 교리도 아니다. 이것이 없으면 진리가 무너지고 만다. 이것은 이 주제에 관한 성경의 교훈을 공정하게 요약한 것이므로, 우리가 진리의 성경의 다른 모든 교훈들처럼 기쁨과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_본문 중에서


Posted by 큐찐파파
2017. 11. 25. 10:36

가정, 내어드림

저자 : 이용규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10/27

ISBN : 978 - 89 - 6097 - 512 - 5

PRICE :13,000원

VOTE POINT : ★★★★

 


“자녀를 위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정과 자녀를 맡기고 한 걸음 물러서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이용규 선교사(《내려놓음》의 저자)가 전하는 부부 관계와 자녀 양육


‘불안’과 ‘두려움’ 대신 ‘여유’와 ‘기대’로
사랑하는 자녀의 인생 설계 돕기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자녀를 키우겠다고 결단하고 나아가면서도 때로는 자녀에게 실망하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해서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실패라고 느껴지는 상황을 항상 피해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붙어있으면 망해도 망한 것이 아니다. 망한 것 같은데 앞날이 두렵지 않다. 망해도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길이 막힌 것 같은데 또 다른 길이 예비되어 있음이 보일 것이다.
시험에 실패했다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이런 실패로 여겨지는 시기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공급하시는 시간이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궁극의 승리와 기쁨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출판사 리뷰
부모라면 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고 세상이 다그칠 때, “자녀를 위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한 아빠가 있다. 선교사이며 베스트셀러 《내려놓음》의 저자인 이용규 선교사, 대학입학을 앞둔 큰아들부터 유치원생 막내까지 네 자녀를 키우는 아빠로서의 그의 모습은 어떨까?
그 또한 다른 이들처럼 좌충우돌하는 가장이며 아빠이기에 부부 관계와 자녀 교육에 대해 교회 선배처럼 편하게 조언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특별한 양육의 기술이나 요령이 없다. 단지 그가 가정의 문제를 겪을 때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지혜를 얻었고, 자신의 태도를 교정(敎正) 받았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눈다.
또한 부모가 자녀 양육의 목적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좀 더 넓은 안목을 갖는다면 새롭고 유익한 기회가 많음을 보여준다. 그는 현재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정부 공인 기독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 설립에 헌신하고 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7. 11. 5. 20:51

불타는 믿음

저자 : AW토저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06/17

ISBN : 978 - 89 - 6097 - 500 - 2

PRICE :13,000원

VOTE POINT : ★★★★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미지근하면 하나님이 당신을 토하여 버리신다
믿음이 있다면서 하나님께 관심조차 없는 신앙은 이제 버려라!

작은 믿음에 만족하며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갈망하는 믿음으로 전진하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말씀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그분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다. 아담의 죄성을 물려받은 자아를 전혀 불편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믿음생활을 한다.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그분을 영접했다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지 않는다. 구원받았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굶주림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영적 찬바람이 쌩쌩 부는 이 시대에도 얄팍한 구원의 논리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때 나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하나님을 향한 위대한 갈망이 일어나길 바란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토록 형편없이 축 처지게 된 것은 거룩한 갈망이 없기 때문이다. 불타오르는 갈망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시지 않는다. 그분은 그분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7. 10. 28. 10:42

한홍목사의

종교개혁히스토리

저자 : 한홍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07/17

ISBN : 978 - 89 - 6097 - 503 - 3

PRICE :15,000원

VOTE POINT : ★★★★★

 


역사(History)속에 흐르는
그분의 이야기(His story)를 보라!


“목사님이 딴 학위가 리더십 분야가 아니라 역사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내 전공 분야를 듣고 놀란다. 왜냐하면 《거인들의 발자국》을 시작으로, 그동안 집필한 스무 권 가까운 책들의 대부분이 리더십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전공 분야도 아닌 리더십으로 그렇게 많은 책을 내고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백 퍼센트 하나님의 섭리였다. 하지만 대학교 때부터 내 전공 분야는 역사였다. 대학교, 신학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에 이르기까지 나는 정말 뛰어난 역사교수님들을 만나 역사라는 학문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을 때만 해도 목회를 할 것인가, 역사학 교수의 길을 갈 것인가를 놓고 많이 고민했다. 결국은 목회에 대한 열정이 학문에 대한 열정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학자의 길을 포기했지만, 여전히 나는 역사를 사랑한다. 언젠가는 꼭 내 전공 분야인 역사로 책을 내고 싶었는데,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올해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교회 역사학적 측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해다. 종교개혁으로 인해 가톨릭과 개신교가 갈라지게 되었고, 우리는 바로 개신교 신앙의 후예들이다. 16세기의 종교개혁은 교회뿐 아니라 유럽,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교회를 다닌 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개신교와 가톨릭이 어떻게 갈라지게 되었는지, 개신교 신앙과 가톨릭 신앙의 정확한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의 핵심 인물들과 그들의 신학과 삶에 대해서 교회사 학자이자 목회자로서 한 번 정리를 해보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다.


“왜 교회사를 공부해야 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는다. 역사란 이미 지나간 일들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느냐는 것이다. 현재를 살기도 벅찬데 왜 이미 지나간 케케묵은 과거를 들추는 데 시간 낭비를 하느냐고 한다. 읽기도 어려운 그 수많은 이상한 지명과 사람 이름들, 사건들과 논리들, 연도와 날짜를 왜 다 알아야 하느냐고 묻는다. 아주 좋은 질문들이다. 그래서 종교개혁의 역사 여행을 떠나기 전에 왜 교회사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시작하기로 하자.


첫째,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겸손을 배우기 위해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은 “이제껏 그 누구도 해보지 못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는 주장을 곧잘 한다. 이것은 그들이 교만해서라기보다는 무지해서 하는 말이다.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것이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2천 년 교회사를 세밀히 살펴보면 정말 “해 아래 새 것이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위대한 크리스천 운동이나 프로그램은 어쩌면 자신들도 잘 알지 못하는 깊은 역사적 뿌리가 있다. 한 예로, 1950년대와 1960년대 미국과 한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성경공부와 선교단체 조직들(CCC나 네비게이토 등)이 급속도로 활성화됐다. 그러나 이미 17,18세기부터 옥스퍼드대학이나 예일대학, 그리고 다른 영국과 독일, 미국의 대학에서 이와 유사한 부흥운동과 성경공부 모임들이 활발하게 일어났었다.

20세기 초, 아주사 거리에서 시작됐던 오순절 성령운동 또한 3세기 아프리카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몬타누스 운동(Montanism)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빌리 그레이엄의 부흥집회 전에는 D. L. 무디가 있었고, 그 전에는 찰스 피니가 있었으며, 그 전에는 조나단 에드워드가 있었고, 웨슬리와 휫필드가 있었다.

우리보다 훨씬 경건하며 지혜로웠던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가 고민하고 생각하고 시도했던 것들을 이미 수없이 시도해서 기반을 닦아주었던 것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그들의 업적과 글들을 비판한다. 그러나 그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정말 피나게 기도하며, 몸부림쳤다. 그 결과, 엄청난 영적 성숙과 자기절제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깊이 있는 연구, 형제 사랑을 펼칠 수 있었다. 그래서 역사를 알면 알수록 우리는 겸허해지는 것이다.


둘째, 우리는 균형감각을 갖기 위해서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할 때 우리 믿음의 조상들의 성공에서 많이 배우지만, 그들의 실패에서도 많은 것을 배운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실수에서도 많이 배워서 지혜로워져야 한다.

교회사를 공부하면서 갖게 되는 가장 위대한 지혜 중에 하나는 균형감각이다. 극은 극을 부른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대교회는 예수의 신성과 인성, 어느 쪽을 강조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수세기가 넘도록 양쪽이 날카롭게 대립했다. 예수님의 신성만을 너무 지나치게 강조한 쪽은 하나님을 너무 높고 먼 존재, 두렵고 무서운 존재로만 보았다. 그래서 기독교를 딱딱한 율법주의적 종교, 비판적 종교로 만들어버렸다.

반면 인간 예수만을 너무 강조한 쪽은 하나님의 거룩과 정의를 약화시켰다. 우리가 무엇을 해도 다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가 맘대로 할 수 있는 하나님으로 끌어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양 극단의 충돌은 오늘날까지도 극단적 보수전통주의와 극단적 자유주의 신학의 대립으로 이어져온다.


셋째,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다.

기억상실증 환자들에겐 두 가지 증상이 있는데, 하나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러므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즉, 과거를 알지 못하면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 중국의 유명한 역사가 사마천이 말하기를 “과거를 아는 자가 미래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역사를 제대로 만들기 위함이다. 우리는 모두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문제는 ‘어떤 역사를 만드는가’ 하는 것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어떤 역사를 만들기 원하시는가’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믿음의 조상들의 성공과 실패에서 배워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나름대로 자기 세대에서 최선을 다했던 그들의 발자국을 더듬어야 한다.

역사(History)는 ‘His story’, 즉 하나님의 스토리이다. 우연은 없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섭리가 항상 흐를 뿐이다. 역사가 영화라면, 감독은 하나님이시다.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현실이 불안하고 복잡한 것 같아도, 그분께는 항상 정확한 목표와 계획이 있으시다.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 그리고 우리의 뜻을 그분의 뜻과 맞출 때, 우리는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0대 신학도 시절, 목회보다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는 교수가 되려고 고민했던 내게 두 명의 큰 스승이 계셨다. 미국 웨스트민스터에서 목회학 석사(M. Div.) 과정을 공부하던 시절, 가장 기본적인 교회사 강의를 너무나 탁월하게 해주셨던 로버트 갓프리 교수님(전 웨스트민스터 총장)과 풀러신학교에서 나의 박사 학위 과정을 지도해주셨던 짐 브래들리 교수님이다. 그분들의 강의와 저서를 읽고 내 나름대로 더 연구한 내용이 이 책의 기본 뼈대가 되었다. 또한 뛰어난 이 시대의 교회사 학자인 마크 놀, 후안 곤잘레즈, 브루스 쉘리 교수의 저서들도 많이 참조하여 연구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특히, 복잡한 설명을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하여, 신학적 배경 지식이 없는 평신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이 책은 종교개혁에 관한 모든 역사적 내용들을 빠짐없이 기술한 전문 종합 역사서가 아니다. 평신도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독자들이 쉽고 간결하게 종교개혁의 핵심 인물들과 사상, 역사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기초 입문서와도 같다. 좀 더 상세한 역사 연구를 원하는 독자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좋은 전문서적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두 달에 걸쳐 우리 교회 강단에서 강의설교 형태로 했던 종교개혁 히스토리를 CTS 기독교TV에서 여름 특강 시리즈로 올리게 되었고, 그 원고를 좀 더 다듬어서 이렇게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 부족한 점과 오류가 있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다.


내 아버지는 미국 LA에서 오랜 세월 작은 이민교회를 목회하신 목사님이다. 독일어와 일어, 영어를 잘하셨고, 다방면으로 학식이 풍부하셨으며, 손재주도 많으시고, 유머감각이 뛰어나셨다. 무엇보다 어린 내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을 아주 대견해하셨고, 내가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면 아무리 바쁘셔도 세상에서 내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인 양 집중해서 들어주셨다. 아버지가 목회하신 교회는 항상 작은 규모에 머물렀고, 우리 가정은 경제적으로 늘 어려웠지만, 그래도 항상 나를 격려해주신 아버지와 기도해주신 어머니가 계셨기에 오늘날의 내가 있음을 안다.

올해 85세 되신 아버지는 두 번이나 되는 암수술과 항암치료를 이겨내셨는데, 생애 세 번째 암 투병을 하시다 책이 출간되기 2주 전에 하나님 품에 안기셨다. 내가 목사이면서 또 역사학자이기를 바라셨던 아버지 한철수 목사님께 이 책을 바치고 싶다.

아울러 한국이 가난하고 힘들던 시절,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의연하게 목회하셨던 우리 아버지 세대의 훌륭하신 선배 목사님들께도 박수를 드리고 싶다.

오직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2017년 6월
부족한 종 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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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7. 10. 7. 22:37

국가란무엇인가

저자 : 유시민

출판사 : 돌베게

장르 : 인문

Release Year : 2017/01/23

ISBN : 978 - 89 - 7199 - 801 - 4

PRICE :15,000원

VOTE POINT : ★★★★★

 


2011년 정의롭고 바람직한 국가가 무엇인지 모색하는 과정에서 <국가란 무엇인가>를 출간한 바 있다.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과감 없이 드러낸 책이었기에 시간이 지나면 낡은 이론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꾸준히 찾는 독자들이 있었고 새로운 사례들을 추가해 개정판을 내달라는 독자들도 적지 않았다. 저자는 국가를 보는 여러 가지 입장이 있음을 좀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촛불 집회 이후를 상상하고, 훌륭한 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만들고 싶었다. 

개정신판 서문에서 유시민은 “초판본을 읽은 독자라면 개정신판을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8쪽)고 밝힌다. 실제로 이 책은 초판의 구성과 기본 골조가 동일하다. 국가를 보는 입장을 세 가지로 분류(제1장~제3장)한 후에, 국가는 어떤 자질을 가진 사람이 다스려야 하며(제4장), 국가를 올바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핀다(제5장). 그리고 국가 변혁은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지(제6장), 진정한 진보 정치란 무엇이며(제7장), 국가가 이상으로 삼아야 할 가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제8장), 마지막으로 정치인에게 필요한 윤리는 무엇인지(제9장)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이 책은 초판과 같다고 할 수 없다. 유시민의 신변이 달라졌고, 정치 상황도 급변했으며, 시민들도 달라졌다. 개정신판에 그 변화들을 담았다. 올바른 국가의 모습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절망 속에서도 여전히 국가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가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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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7. 8. 26. 11:54

에클레시아

저자 : 이찬수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6/04/12

ISBN : 978 - 89 - 6097 - 492 - 0

PRICE :15,000원

VOTE POINT : ★★★

 


“주님이 직접 선발하셨다!”

왜 나를 부르셔서 이곳에 모이게 하셨는가?
나 같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본질과 사명

Ecclesia: ‘교회’의 헬라어 원어
죄악 세상에서 불러 모아진 성별聖別된 자들의 모임



▒ 출판사 리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려주소서”라고 예배 잘 드리고 나와서 막상 내 마음을 너무나 어렵게 하는 형제 혹은 자매를 만나면 다시금 그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은가? ‘이번에는 용서해야지. 이번에는 정죄하지 말아야지’라고 매번 다짐하면서도 ‘왜 저렇게 행동하는 거지?’ 하다가 ‘에이, 나만 예수 잘 믿으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는가? 이런 우리의 마음속 은밀한 이기주의를 주님의 시선과 생각으로 돌이키게 하는 책이 나왔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많은 사람들이 ‘요즘 교회에 희망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이기적이다’라고 말하지만 교회는 여전히 위대하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전히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교회만큼 좋은 공동체를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우리를 교회로 모이게 하신 이유를 알고 싶은 분
교회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분명히 알고 감당하기 원하는 분
교회에서 받은 상처와 어려움을 회복하기 원하는 분
내가 속한 교회를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우고 싶은 분


Posted by 큐찐파파
2017. 7. 24. 21:16

에클레시아

저자 : 이찬수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6/04/12

ISBN : 978 - 89 - 6097 - 492 - 0

PRICE :15,000원

VOTE POINT : ★★★

 


“주님이 직접 선발하셨다!”

왜 나를 부르셔서 이곳에 모이게 하셨는가?
나 같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본질과 사명

Ecclesia: ‘교회’의 헬라어 원어
죄악 세상에서 불러 모아진 성별聖別된 자들의 모임



▒ 출판사 리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려주소서”라고 예배 잘 드리고 나와서 막상 내 마음을 너무나 어렵게 하는 형제 혹은 자매를 만나면 다시금 그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은가? ‘이번에는 용서해야지. 이번에는 정죄하지 말아야지’라고 매번 다짐하면서도 ‘왜 저렇게 행동하는 거지?’ 하다가 ‘에이, 나만 예수 잘 믿으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는가? 이런 우리의 마음속 은밀한 이기주의를 주님의 시선과 생각으로 돌이키게 하는 책이 나왔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많은 사람들이 ‘요즘 교회에 희망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이기적이다’라고 말하지만 교회는 여전히 위대하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전히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교회만큼 좋은 공동체를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우리를 교회로 모이게 하신 이유를 알고 싶은 분
교회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분명히 알고 감당하기 원하는 분
교회에서 받은 상처와 어려움을 회복하기 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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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7. 7. 17. 22:14

이야기중국사3

저자 : 김희영

출판사 : 청아출판사

장르 : 역사

Release Year : 2006/07/25

ISBN : 978 - 89 - 368 - 0347 - 6

PRICE :18,000원

VOTE POINT : ★★★★★

 


중국의 역사 전반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엮은 책. 역대 제왕들의 흥망, 영웅호걸들의 권모술수 등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중국 역사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3권에 걸쳐 고대부터 전한시대(1권), 후한시대부터 송나라(2권), 원·명·청과 중화민국(3권)의 시대를 다루었다.

중국의 사상체계를 결정지은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진의 최초의 천하통일, 중국이 오늘날의 문화를 형성하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민족의 명멸, 서구 열강의 침략에 의한 중국의 격렬한 변화와 저항 등 파란만장한 중국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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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7. 4. 29. 11:06

아이덴티티

저자 : 이찬수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03/06

ISBN : 978 - 89 - 6097 - 486 - 9 

PRICE :15,000원

VOTE POINT : ★★★★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아야 제대로 살 수 있다
하나님은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셨다
 

이 땅에서 하늘에 속한 자로 당당하게 사는 법 

Identity: 정체성


▒ 출판사 서평 

“나 교회 다녀. 나 예수님 믿어!” 당신은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가? 언젠가부터 우리는 크리스천이면서도 크리스천이 아닌 것처럼, 교회 안 다니는 것처럼 위장하며 세상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정체성이 흔들리면 기준과 방향이 사라지고 모호해진다. 세상 기준에 비추어 좌절하고,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을 향해 정처 없이 발길을 옮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성경적인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 책은 크리스천의 정체성에 대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부르시고 어떤 복을 주셨는지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에베소서 1장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분명 교리를 다루고 있으나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쉽지만 명확하게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예수 안에 있는 자’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게 될 때, 창세전에 이미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격이 회복되리라 기대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그리스도인의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 분
■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심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알고 싶은 분
■ 세상 속에서 어떤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
■ 시시한 삶을 그만두고 사명자로서 당당한 삶을 살고 싶은 분
■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지 그 감격에 빠지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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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7. 3. 29. 21:54

하나님자녀교육

저자 : 오인숙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7/01/31

ISBN : 978 - 89 - 6097 - 483 - 8 

PRICE :13,000원

VOTE POINT : ★★★

 


믿음의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미래자녀교육서

급변하는 세상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세상을 주도할 수 없다
도전, 창의, 혁신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하나님 자녀로 키워라!


기독교교육 전문가 오인숙 박사의 미래자녀교육

우리는 과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미래는 더 많은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기계 기술의 놀라운 발달로 인간과 기계의 구분조차 모호해지는 날들이 오고 있다.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있는 이슬람 세력, 안티 기독교의 공격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공격들이 크리스천들을 대적해올 것이다. 
그렇다고 기독교가 도전을 포기하고 숨어 있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믿음’이다. 믿음은 어떤 좌절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일어서서 미지의 것을 향해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며, 스스로 변화하고자 모험을 감행하게 하는 힘이다. 
사울이 골리앗에게 도전할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자신에게서 나온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온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사람은 다윗과 같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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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