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0. 20:45

시크릿파일

위기의장군들

저자 : 김종대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장르 : 정치

Release Year : 2015-05-20

ISBN :979-11-5706-030-6

PRICE :16,500원

VOTE POINT : ★★★★

 

 
준전시국가의 군인, 억대 연봉자, 최대 수만 병력의 직속상관? 이 책은 이렇듯 막대한 책임을 진 장군들이 권력과 진급을 위해 벌여온 전쟁과 군사적 무능함을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해학을 담아 고발한다. 대표적으로 연평도 포격을 당하면서도 교전규칙을 몰라서 UN군 사령관에게 묻거나, 이전 행정부와 군인들을 배척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센터를 해체했다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국가재난 컨트롤 타워의 부재를 초래한 일 등이 있다.

이렇듯 뼈아픈 참사의 뒤에는 정치권력과 그에 결탁한 군인이 있었다. 이외에도 로비와 비리, 숙정, 진급 줄서기 등으로 우리 군대가 드러낸 총체적 난국과 원인도 짚어본다. 군사안보 전문가인 저자 김종대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대목에서 장군들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권력과 어떻게 야합했는지 알기 위해 수많은 전 ·현직 장교를 인터뷰했다. 저자는 장군들을 향해 국민의 주권에 바탕을 둔 정치권력에 복종은 하되, 조언과 소신을 아끼지 말라고 호소한다.

 

 

프롤로그_군대의 최고위층, 장군들에 대하여

1_ 항명: 노무현에게 도전한 남재준
2_ 원한: 남재준과 김장수의 숙명적 대결
3_ 변신: 노무현의 김관진과 이명박의 김관진
4_ 스캔들(상): 로비스트 린다 김과 ‘부적절한 관계’의 진실
5_ 스캔들(하): 린다 김이 말하는 무기 도입 비리의 진짜 배후
6_ 성전(聖戰): 최강의 사조직 하나회와 YS정권의 숙군 전쟁
7_ 전쟁으로 가는 길: 북핵 폭격 온몸으로 막아낸 한국군 장교
8_ 거래: DJ 밀사, 안기부장 찾아가 ‘천만 명의 민란’을 경고하다
9_ 좌초: 비운으로 끝난 ‘21세기국방연구위원회’와 왜곡된 ‘818계획’
10_ 인사: 영남과 호남의 패권전쟁
11_ 서해전쟁: 전쟁론자와 외교론자의 대립 그리고 NLL 논쟁의 태동
12_ 숙취: 9·11테러의 폭음(爆音)과 한국 국방부장관의 폭음(暴飮)
13_ 반란: 육사 38기, 남재준 총장에게 ‘인사 문제’ 편지를 보내다
14_ 격노: 노무현, “참모는 대통령 뜻에 따르라!”
15_ 암투: 청와대 기둥을 뽑은 자주파와 동맹파의 대결
16_ 파병: “우리 병사가 한 명이라도 죽으면, 감당할 수 없는 사태가 온다”
17_ 협상: 폭탄주 36잔과 삼각지 돼지고깃집 대혈투
18_ 압력: 경악한 육군본부, “장군 진급심사 다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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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5. 6. 25. 20:58

부르시면,

갑니다

저자 : 류모세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09-01

ISBN :978-89-6097-365-7

PRICE :12,000원

VOTE POINT : ★★★

 

 하나님이 부르신 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한의사에서 이스라엘 선교사로, 다시 성경교사로
어느 때 어느 곳으로 부르시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온전히 주님 말씀대로 살아내는 류모세 선교사의 믿음의 고백


“어떤 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인가요?”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인생을 산다

나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삶을 버리고
노예로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함께
고난받는 길을 기쁘게 가기로 결단한 모세의 믿음을 묵상했다.
그러던 중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진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그래, 나도 모세처럼 살자. 어차피 한 번밖에 없는 인생,
주님께 내 인생을 온전히 드리자.”

나는 한의사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선교 단체에서 사역자로
온전히 헌신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이 결단을 하자 나를 짓누르던 마음의 번민과 갈등은 이내 사라지고
하늘의 평강과 위로 그리고 확신이 임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_막 10:29,30

예수님을 믿어도 누구나 이렇게 살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내 안에 부르심의 소망과 영생에 대한 확신을
더욱 새롭게 부어주셨다.
_ 본문 중에서


Posted by 큐찐파파
2015. 6. 20. 22:20

네 약함이      축복이라

저자 : 이효진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5-02-23

ISBN :978-89-6097-393-0

PRICE :11,000원

VOTE POINT : ★★★★★

 

“상처는 내 삶의 가장 큰 기쁨이 되었다!”

나의 ‘약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하다

안면 중화상으로 삶을 포기하려다 성령님을 만나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룬 은혜의 기록!

《네 약함을 자랑하라》의 저자 이효진 대표(예인건축연구소)의 감사의 고백

“약함 뒤에 숨지 말고 약함을 당당히 내세워라!”

연약한 자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미스 헤븐으로서의 삶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이었습니다. 제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 속사람은 변했고 당당해졌습니다. 평생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리스도 안에서 깨지고 나니 아름다운 가정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제게 있어 배우자 기도는 사람의 방법으로 이룰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소개팅이나 선으로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기가 어려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었습니다. 지치고 낙담될 때마다 그분은 한결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라, 그가 너를 반드시 만나러 올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제 생각과 달랐습니다. 마치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펼쳐졌고, 정말 신비한 방법으로 그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이 땅 가운데 배우자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청년들에게 증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배우자를 만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 장애가 있어서 결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 부모 형제가 없고, 돈이 없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나는 결혼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시다는 것을 저를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_본문 중에서

약함이 준 소중한 선물

절망의 끝에서 성령님을 만나 동행한 지 8년째입니다. 그동안 함께하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제게 정말 영광스러운 별명인 ‘미스 헤븐’을 지어주시고 세상 가운데 파송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나라의 홍보대사로 명하셨고, ‘네 약함을 자랑하라’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 제 약함을 자랑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갔습니다. 제가 갔다기보다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함께 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내가 네 입에 할 말을 심어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하시며 격려해주셨던 성령님의 음성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제가 상상할 수 없는 귀한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가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내 약함을 자랑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첫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배우자를 허락해주셨고, 사랑스러운 딸과 아들,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답고 선한 시댁 식구들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가끔 마지막 시대를 향해 가는 이 시점에서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 내가 과연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품기도 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제게 '아름다운 가정의 모델'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주셨습니다. 이혼율 1위,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무너져가는 가정들을 보시며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꿈을 품고 나니 정원사가 정원을 가꾸듯 가정을 늘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성령님은 남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럴 즈음 규장의 여진구 대표님이 연락을 하셨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두 번째 책에 대한 마음을 주셨다고 하면서 제게도 기도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아주 먼 훗날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가정에 대해 말하게 될 줄 알았는데 아직 한창 진행 중인 이야기를 책으로 써야 한다는 게 큰 부담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제 생각과 다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삶의 증인이 되어라'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무너지고 아파하는 가정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꿈을 꾸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아내나 남편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부모에게 순종하게 될 것이며, 자녀들을 주의 훈계로 양육하게 될 것입니다.

제 약함까지 그대로 사랑해주고 격려해주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늘 부족한 제게 아낌없이 사랑을 부어주시는 시부모님과 부모 공경의 본을 보여주는 시누이 부부와 사랑스런 조카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저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엄마(2002년 소천)와 사랑하는 아빠, 늘 기도로 후원해주는 오빠, 이희준 목사님(강릉빛내리교회)과 언니와 남동생, 사랑스런 조카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또한 제게 성령님을 소개해주신 손기철 장로님과 HTM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책을 통해 남편인 김필겸 전도사를 만나게 해주신 여진구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게 따스한 음성으로 위로와 사랑을 부어주시고 때론 책망도 아끼지 않으시고 인도해주시며, 단 일 초도 저를 떠나지 않고 함께하시는 성령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Posted by 큐찐파파
2015. 6. 13. 21:21

말씀이 힘이다

저자 : A. W. 토저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5-04-20

ISBN :978-89-6097-400-5

PRICE :13,000원

VOTE POINT : ★★★★★

 

결국 말씀이 나를 살렸다!!

왜 말씀, 말씀 하는지 이제야 알겠다
말씀을 잘근잘근 씹어 먹어라, 말씀만이 당신을 살릴 수 있다


나를 구해줄 능력과 기댈 곳을 찾는 이들이여, 말씀의 힘을 잡아라!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_시편 119편 50절

말씀의 권능을 놓치고 살아가는 세대여,
이제 말씀대로 살아갈 용기를 품으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두려움인 동시에 소망이다.
그분의 말씀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그분의 말씀에 믿음과 겸손과 순종으로 반응하면
그 말씀이 생명을 주고 깨끗하게 하며 우리를 먹이고 보호한다.
그러나 불신앙으로 그 말씀을 막거나 무시하거나 거부하면
그 말씀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고발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큰 능력을 가진 용맹스런 전사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는 감히 그 말씀에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 말씀은 우리의 논리에 설득당하지 않는다.
나는 성경이 하나님께서 주신 유일무이하며 독특한 것이라고 믿는다.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다.
이것을 확실히 믿고 그분의 말씀을 분명히 아는 사람은
그 말씀의 능력을 안다.
말씀에 저항하는 자와 믿고 행하는 자를
죽이고 살리는 능력이 그 말씀에 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5. 6. 12. 21:26

하나님 아이로키워라

저자 : 박현숙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5-03-30

ISBN :978-89-6097-399-2

PRICE :13,000원

VOTE POINT : ★★★★★

 

추천사
프롤로그
서문

Part 1
자녀는 선물이다 (시 127:3a)

1장 찬양과 감사로 받는 선물
2장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들
3장 선물을 보호하고 값지게 가꾸는 방법

Part 2
자녀는 상이다 (시 127:3b)
4장 상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5장 상급으로 받은 아이의 양육 목표
6장 가족이 함께 상급을 누리는 방법

Part 3
자녀는 하나님나라의 군사다 (시 127:4)

7장 군사로 부르심 받은 아이들
8장 군사가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하나님나라
9장 하나님나라 군사답게 전인적으로 훈련하라

Part 4
하나님은 부모를 사랑하신다 (시 127:1,2)

10장 하나님이 가정을 세우고 지키신다
11장 헛된 열심의 악순환을 끊으라
12장 사랑하는 부모에게 잠을 주신다

Part 5
끝까지 승리하는 가정 (시 127:5 )
13장 성문에서 원수와 담판하라
14장 자녀를 자립시켜라
15장 후대에 축복이 흐르게 하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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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5. 4. 29. 23:39

The 멈춤

저자 : 김여호수아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5-04-06

ISBN :978-89-6097-401-2

PRICE :12,000원

VOTE POINT : ★★★☆☆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멈춰라!


삶의 현장에서 영성을 회복하기 위한 거룩하고 세밀한 훈련

시대를 꿰뚫는 통찰과 치열한 목회 현장에서 다져진 경험으로
‘멈춤’이란 진정한 영성의 길을 제시하는 김여호수아 목사의 첫 책!

유기성, 이재환, 한홍 목사 추천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가장 확실한 길, 멈춤

김여호수아 목사는 복음의 확신과 선교의 열정이 뜨겁고, 주어진 사역에 자신의 전부를 던지는 헌신자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그동안 목회의 현장에서 경험한 영성 훈련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송천호_훼더럴웨이(Federal Way)선교교회 원로목사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하며 ‘멈춤’이라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우리를 초청합니다. 저자의 생각을 따라 책을 읽다 보면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선명히 열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과의 친밀함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유기성_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그의 글은 깨끗하고 맑아서 마치 거울 앞에 우리의 때 묻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그의 마음을 읽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재환_컴미션 국제대표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의 본질적인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고, 그 깊은 관계 속에서 그분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를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권준_시애틀형제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학문적인 깊이와 치열한 목회 현장에서 다져진 경험이 녹아 있으며, 심오한 내용을 아주 심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어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홍_새로운교회 담임목사

멈춤과 묵상, 그리고 읽기를 반복하면서 우리의 현실을 드러내고 만지는 책입니다. 또한 저자의 삶과 마음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열심과 소망과 기도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신도배_서울드림교회 담임목사


Posted by 큐찐파파
2015. 4. 23. 18:03

죽으면

죽으리이다

저자 : 이찬수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5-03-16

ISBN :978-89-6097-397-8

PRICE :12,000원

VOTE POINT : ★★★★★

 

“내 모든 것을 걸고 승부를 건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포기할 수도 없다
전심을 다해 기도하고 도전하라, 길을 여실 것이다


막막한 현실을 뛰어넘는 힘, 에스더의 도전에서 배운다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도했으면
이제 움직여라, 죽기를 각오하고 도전하라!


우리가 기도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기도만 하는 것도 큰 문제이다.
기도는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기도했으면 왕에게 나아가야 한다.
상황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지만,
기도함으로 마음에 힘을 얻어
“죽으면 죽으리이다” 결단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예배에 은혜 주실 것을 믿는다.
그러나 그렇게 믿고 확신한다고 해서
설교 준비도 안 하고 마음 편히 쉬면서 놀러 다녔겠는가?
아니다. 조금 과장해서 정말 죽기 살기로 설교 준비를 한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인도하실 거라고 믿는다면서,
아무 걱정 안 한다면서 왜 그렇게까지 준비해야 하는가?
모순 아닌가? 아니다. 그래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하면 할수록
더욱 그 은혜를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 받았으면
이제 우리 발을 움직여야 한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결단하며 행동해야 한다.



[프롤로그]

우리의 도전이 희망이 된다

현실의 무게
최근에 나온 몇몇 통계 자료들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14년도 생명보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우리나라 10대, 20대, 30대의 사망 원인 1위가 모두 자살이었다. 충격적인 자료였다. 더 가슴 아픈 것은 10년 전인 2002년에는 사망 원인 1위가 모두 교통사고였다는데, 도대체 지난 10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이렇게 된 것일까?
통계가 말해주듯 현실은 참 어렵고 막막하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취업은 점점 어려워져 2014년을 기준으로 대학 졸업자의 54.8퍼센트만 취업에 성공했다. 다시 말해 대학을 졸업해도 2명 중 1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런 삶의 무거움은 젊은 세대만의 일이 아니다. 외환위기 이후 은퇴 연령이 낮아지면서 40대 이후의 기성세대의 고민도 한층 깊어졌다. 자녀 교육과 내 집 마련, 부모 봉양 등 짊어져야 할 삶의 현실은 여전한데, 은퇴에 대한 압박감은 점점 심해지니 그 부담감이 어떻겠는가?

희망이 희망이다
우연히 서울대 심리학과의 최인철 교수가 쓴 칼럼을 읽게 되었다. ‘희망: 인생 최고의 히든카드’라는 제목의 칼럼이었다. 칼럼에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 하나를 소개했다.
1957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다소 잔인한 실험이 진행됐다. 연구 책임자였던 존 리히터 교수는 길고 투명한 실험용 유리병에 실험용 쥐 한 마리를 넣고 그 안에 천천히 물을 붓기 시작했다. 미끄러운 유리병 안에 갇힌 쥐 입장에서는 꼼짝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것이다. 물이 점점 차올라서 헤엄을 쳐야만 하는 두려운 상황에 이르렀을 때 쥐가 얼마나 오랫동안 버티고 견뎌내는지 관찰하는 것이 실험의 목적이었다.
여러 마리의 쥐를 가지고 실험을 한 결과, 놀랍게도 어떤 쥐는 60시간이나 버텼지만 어떤 쥐는 15분 만에 포기하고 말았다. 똑같은 상황과 환경에 노출된 쥐들이었지만 결과는 너무나 달랐다. 최인철 교수는 칼럼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왜 어떤 쥐는 무려 60시간씩이나 사투를 벌였던 것일까? 타고난 체력 말고 다른 이유는 없었을까? 혹시 삶의 의지 같은 것이 작동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연구팀 역시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 다른 쥐들을 대상으로 변형된 실험을 했다. 쥐들이 헤엄을 치며 안간힘을 쓰는 그 마지막 절망의 순간에 쥐를 건져주는 절차를 몇 번 반복한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절차였다.
그렇게 해서 희망을 갖게 된 쥐들에게 처음 했던 실험을 반복했더니, 놀랍게도 이번에는 모든 쥐들이 평균 60시간을 버텼다. 어떤 쥐도 15분 만에 포기하지 않았다. 원래부터 약했던 쥐들도 강한 쥐들에게 뒤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더라는 것이다.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진행된 이 실험을 토대로 ‘희망이 가진 저력’에 대해 피력한 최 교수는 뒤에 이런 메시지를 덧붙였다.
“리히터 교수의 실험에서 배워야 할 또 다른 교훈은 희망은 주변의 누군가로부터 온다는 점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건져주었기 때문에 쥐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희망은 누군가의 도움과 격려로부터 생겨난다. 오늘 우리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이유는, 언젠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던 그 누군가 때문이다. 우리의 부모, 형제, 친구, 선생님이 바로 우리 희망의 끈에 날실과 씨실이 되어준 것이다.”

희망의 전달자를 꿈꾼다
나는 이 글을 여러 차례 반복하여 읽었다. 이런저런 어려움으로 낙심하고 절망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까닭이다. 과연 나는 이런 이웃들에게 어떤 ‘희망의 끈’이 되어줄 수 있을까?
내가 이 책 《죽으면 죽으리이다》를 출간하기로 한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다. 민족이 절망적인 위기를 만났을 때,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그 민족에게 희망의 끈을 보여주었다. 아니, 그들 자체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희망 그 자체였다.
너무나 막막하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극심한 경쟁 구도에 지쳐 있는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인 우리는 어떤 의미로 세상 가운데 서 있는가? 혼미한 이 시대에 우리가 희망의 끈이 되어주어야 한다. 포기하지 말라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고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희망의 전달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베푸시는 희망의 끈을 붙잡아야 한다.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그들 자신의 능력과 재간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것이 아니다. 그들 역시 현실의 벽 앞에 막막해했고 두려워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희망의 끈을 붙잡았다. 간절히 부르짖었으며, 또한 일어나 담대하게 도전했다.
이제 우리도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해달라는 기도와 아울러 그 은혜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낙심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들을 향해 희망의 끈이 되어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도전해야 한다. 우리의 도전이 그들에게 희망의 끈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최근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노랫말 가사를 들으며 눈시울이 붉어진 적이 있다. 가수 루시드 폴(Lucid Fall)의 ‘오 사랑’이라는 노래였다. 그 노랫말 중의 한 대목이 내 마음에 꽂혔다.

가을은 저물고 겨울은 찾아들지만
나는 봄볕을 잊지 않으니


나는 간절히 기도한다. 어려운 겨울을 버티고 있는 많은 성도들이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께서 제공해주실 봄볕을 잊지 말도록 말이다.
작년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그 새벽에 말씀을 사모하며 모여든 성도들의 열심과 눈물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매일 새벽마다 그 눈물을 닦아주시던 ‘하나님의 열심’을 또한 기억한다. 그 은혜의 감동을 이 책에 담고자 애썼다. 그때 일하신 하나님께서 이 책을 통해서도 동일한 역사를 이루어주실 줄 믿는다.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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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5. 3. 17. 00:19

기다려라,

반드시응하리라

저자 : 김남국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12-29

ISBN :978-89-6097-388-6

PRICE :11,000원

VOTE POINT : ★★★☆☆

 

“어찌하여 가만히 계십니까?”

나를 절대 포기하지도, 망하게 하지도 않으신다는 주님의 약속
오늘 나의 고난과 역경은 결코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하박국의 시대와 동일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서 3장 17,18절


우리는 하나님을 본다. 세상은 우리를 본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만 기다리며 묵묵히 살아가라!

기독교인이란 누구인가?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이 땅 가운데 우리에게 찾아오셨고,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고, 십자가를 지기까지 낮아지신 것을 믿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 예수님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자들이다.
나는 기독교인이다. 죄인들을 위하여 기꺼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믿는 자랑스러운 기독교인이다. 나는 이 예수님을 믿는다. 하박국 선지자를 찬송하게 만드신 분, 그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다.
하박국서는 하박국을 탄식에서 대화로, 더 나아가 찬송하게 만드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오늘을 사는 성도들이 세상의 불의와 사람에 대한 실망에서 벗어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았으면 좋겠다. 이 시대에 존경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지 말고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한 절망은 없다. 비록 내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기다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묵묵히 살아가라. 반드시 응할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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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5. 2. 13. 13:36

성령사역자가 되라

저자 : 서문대식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09-15

ISBN :978-89-6097-366-4

PRICE :15,000원

VOTE POINT : ★★★☆☆

 

“당신도 충분히 가능하다!!”

목회자뿐 아니라 성도들도 성령사역자가 될 수 있다!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고,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의 덕을 세우는 다양한 성령사역의 구체적인 안내서


청년들에게 성령의 불을 붙이는 문대식 목사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성령의 권능으로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라!

성령사역을 한 지 10년이다.
부족한 내가 감히 성령사역에 대한 글을 쓸 용기를
얻게 된 것은 자신 있거나 뛰어나서가 아니다.
부족한 나 같은 자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셔서
설교와 안수, 사역을 통해 병이 낫고, 방언을 하게 되며,
새 삶을 살게 되고,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를 보며
더 많은 성령사역자들이 일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성경을 토대로 현실감 있게, 실제적으로 접근하여 입신, 축귀,
방언, 방언 통역, 예언, 양신(兩神) 역사, 가위눌림 등에 대해 조명했다.
또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깊은 영력이 있어야 더 강한 사역을 할 수
있기에 자기를 관리하고 성장하는 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치고,
축귀사역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예언 사역을 함으로써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성령 사역자의 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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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5. 2. 8. 19:00

예정

저자 : 서우경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5-01-02

ISBN :978-89-6097-389-3

PRICE :12,000원

VOTE POINT : ★★★★☆

 

“하나님은 당신을 무조건 사랑하시기로 예정하셨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나타나심

온몸과 마음이 불태워지고 찢기는 듯한 고통을 치유 받은
서우경 박사(한국코칭진흥원 원장, 연세대 리더십센터 수석코치)의 증언록

유튜브 인기 간증 영상(20만 회 이상 조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인공


살아 계신 하나님을 생생하게 증거하며
언약의 백성들에게 담대함과 승리를 얻게 할 책!


불교에 심취해 있던 저자가 하나님을 만나 동행하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이다. 독자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을 이웃에게 펼쳐나가게 되기를 바란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복음과 십자가의 본질을 삶으로 체득한 서우경 교수의 놀라운 믿음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바를 분명히 이뤄가시듯, 그분의 살아 계심을 선명하게 증거한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서우경 원장은 CTS 기독교TV의 〈4인 4색〉, 〈내가 매일 기쁘게〉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도 놀라운 복음 전파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
감경철 (CTS 기독교TV 회장)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지지 않고 모두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안다. 이 책은 바로 그 진리의 증거이자 오랜 시간 신실하게 기다리고 기도하며 맺은 결실이다.
벤 토레이 (예수원 대표이사, 삼수령연수원 추천본부장)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함을 입은 한 사람의 기이한 거듭남에 관한 행적이며,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실증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섭리적 자전(自傳)의 기록이다.
이승율 (법학박사,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평양과학기술대학 대외부총장)

‘영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하나님의 사람인 서우경 박사가 특별한 고난 속에 임하셨던 하나님을 증거한 이 책은 그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양일선 (연세대학교 교수, 전 연세대 교학부총장)

이 땅에서 두려움 가운데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는 언약의 백성들에게 이 책이 담대함과 승리를 얻게 하는 선한 도구가 될 것을 확신한다.
성주헌 (하사람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은 당신을 무조건 사랑하시기로 예정하셨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5. 1. 3. 17:27

예수를깊이생각하라

저자 : 유기성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09-29

ISBN :978-89-6097-376-3

PRICE :13,000원

VOTE POINT : ★★★☆☆

 

주님과 ‘하나’가 되고 싶어요!

주님의 임재와 친밀함을 회복할수록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님을 깊이 생각하는 자에게 주시는 친밀하고 깊은 동행

24시간 주님과 행복하게 동행하는 유기성 목사의 페이스북 고백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히브리서 3장 1절

오늘도 오직 주 예수님을 생각한다!!

주님과 온전히 하나 되었음이 믿어지는 사람에게는 관계의 갈등,
두려움, 염려, 근심, 사역의 무거운 짐, 스트레스가 다 벗겨진다.


하루는 기도하면서 미국 댈러스 한구석에서 모든 연락을 끊고 지내며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고 마음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거짓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어야 한다는 것, 설교만 하고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진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제 갈망이었습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담임목사의 자리에 서게 되고 설교 사역을 감당하게 될 날이 임박했을 때, 무거운 짐을 지는 것 같은 스트레스로 마음이 짓눌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설교 잘한다는 말을 들으려 설교하지 말고, 목회 성공했다는 말을 들으려고 목회하지 마라.”

그랬습니다. 잘한다는 평가를 의지하여 기쁨과 보람을 얻으려니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항상 잘하기만 하겠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오직 제가 원하는 것은 주님과 연합하여 사는 것뿐입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의 무거운 짐이 사라졌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싶습니다!

2014년, 하나님의 은혜로 6개월 동안 안식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배려로 편안한 안식년을 잘 마치고 돌아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행복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6개월의 안식년 기간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실상을 직면하는 고통이었습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의 자리에 있었던 저는 실상은 제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주위의 동역자들과 교인들이 끈이 되어 저를 세워주고 있었고, 담임목사로 수행해야 하는 일들, 설교와 집회 그리고 계속되는 상담 등으로 제가 지켜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제 속을 뒤집는 이들까지 저를 주님과의 관계로 이끌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끈이 다 풀어지고 모든 사역에서 떠나 혼자가 되었을 때, 아직 ‘혼자 있을 때 온전히 주님이 바라보아지지 않는’ 제 영적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드러났습니다.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채 육신과 환경과 여건에 너무나 쉽게 좌우되는 제 영적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입니다. 저는 그런 제 자신에 대하여 너무나 실망하고 좌절했습니다.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데는 교회 안에 있을 때가 훨씬 쉽습니다. 매인 것 같은 상황이 주님과의 교제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교회를 떠나 있으면 주님과의 교제가 더 힘듭니다. 휴일에 경건생활이 더 힘들고, 휴가 때 영적으로 더 무너집니다. 사막의 수도사들이 굳이 아무도 없는 사막으로 들어간 것은 더 쉬운 길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더 어려운 길을 찾아간 것입니다. 주님께서 왜 아무도 없는 광야로 나가 시험을 받으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헨리 나우웬이 안식년을 맞아 뉴욕 근교의 한 수도원에서 7개월 동안 지내며 썼던 일기가 《제네시 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 책 맨 마지막에 수도원에서 안식년 7개월을 보낸 뒤 자신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를 돌아보고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라고 했던 구절이 기억났습니다.
‘큰일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혼자 될 때가 올 것입니다. 제 공적(公的) 사역이 마쳐졌을 때, 모든 사역에서 은퇴하게 되었을 때, 혹 이런저런 일로 혼자가 되었을 그때, 여전히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이 되지 못했음이 드러난다면 그보다 더 두렵고 부끄럽고 낭패스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매일 페이스북 칼럼을 썼기에 제 자신을 그나마 매일 점검하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식년 중에도 크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안식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제가 주님과 어느 정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 직면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정말 혼자 있을 때, 저는 제가 어느 정도 주님을 바라보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를 느꼈고 이번 기회가 그 절호의 기회임을 알았습니다. 제 실상을 보는 것이 두려웠지만 더 이상 회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위드 지저스 미니스트리(With JESUS Ministry)는 계속 확산되고 영성일기를 쓰는 분들이 급격히 많아지는데, 주님과 24시간 동행하는 일이 그저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수준에 불과하다면 차라리 여기서 그만두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 21일 페이스북 칼럼을 잠시 중단한다는 글과 함께 칼럼 쓰기를 중단하였습니다. 그렇게 안식년을 마칠 때까지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일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하루는 기도하면서 미국 댈러스 한구석에서 모든 연락을 끊고 지내며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고 마음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거짓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어야 한다는 것, 설교만 하고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진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제 갈망이었습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담임목사의 자리에 서게 되고 설교 사역을 감당하게 될 날이 임박했을 때, 무거운 짐을 지는 것 같은 스트레스로 마음이 짓눌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설교 잘한다는 말을 들으려 설교하지 말고, 목회 성공했다는 말을 들으려고 목회하지 마라.”
그랬습니다. 잘한다는 평가를 의지하여 기쁨과 보람을 얻으려니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항상 잘하기만 하겠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은혜받았습니다”라는 말을 듣고자 하는 욕심을 버렸습니다. 목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욕심도 버렸습니다. 오직 제가 원하는 것은 주님과 연합하여 사는 것뿐입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의 무거운 짐이 사라졌습니다.

주님은 제게 “나와 온전히 연합한 자로 살라” 하십니다. 그 외 어떤 것도 목적으로 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동안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삶을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누려고 페이스북에 칼럼을 써왔고 지난번 《예수를 바라보자》에 이어 두 번째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라고 정했습니다.
사실 “예수를 바라보자”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같은 의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서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했던 히브리서 기자가 3장 1절에서는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쉽게 말하자면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그저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 예수님이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주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왕이신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더 이상 기쁨이 없겠습니다.

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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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4. 11. 22. 20:35

오늘을 견뎌라

저자 : 이찬수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09-22

ISBN :978-89-6097-374-9

PRICE :15,000원

VOTE POINT : ★★★★☆

 

내가 널 응원하고 있어,
힘들어도 결국 승리할 거야!



이 책 전체를 통해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요한계시록은 당시 로마 당국의 핍박으로 극심한 고통 중에 있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배려해서 주신 책이다. 고통당하던 자녀들을 위로해주시기 위해,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 어려운 삶의 현실을 잘 이겨내고 기어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쓴 편지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책 제목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오늘을 견뎌라》로 정했다.

이 책 제목인 《오늘을 견뎌라》라는 권면의 말씀은 힘겹고 어려운 삶을 그냥 ‘참고 견디라’는 뜻이라기보다는, 괴롭히는 자들에게 희생당했던 윤 일병이나 그 중학생 아이처럼 혼자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응시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십자가를 앞에 놓고 고뇌하시던 주님이셨지만, 그 상황에서도 장차 제자들이 겪게 될 아픔을 연민하셔서 주셨던 누가복음 22장 31,32절 말씀을 기억한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이것이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라 생각한다. 그 주님의 마음으로 읽어야 하는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의 교리를 다룬 책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요한계시록을 읽어야 하는지를 밝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하여 말세를 살아가는 이 시대 신실한 크리스천들이 “오늘을 견뎌라”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응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의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신비를 다 밝히 알 수는 없겠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이것 하나이다. 좀 더 친밀한 마음으로 요한계시록을 가까이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힘들 때, 어려울 때,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요한계시록을 집어 들어 하나님 아버지의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이 말씀을 붙잡고 힘든 마지막 때를 잘 견뎌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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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4. 11. 12. 20:24

오후5시에온사람

저자 : 송병주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08-04

ISBN :978-89-6097-362-6

PRICE :12,000원

VOTE POINT : ★★★★☆

 

“내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도무지 답이 없어 보이는 나 같은 인생에게 주신 기이한 은혜
그분은 제11시(오후 5시)에 부름받은 품꾼들을 통해 오늘도 말씀하신다!


아직은 마침표를 찍을 때가 아니다
오후 5시에도 우리를 부르시는 분이 계시다!


“아무도 우리를 써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말에는 자신의 무능함과 막막한 현실에 대해 절망한
깊은 쓰라림과 탄식이 배어 있다.
이런 인생에 찾아오는 한줄기 희망이 있다.
바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은 제11시(오후 5 시)까지도 일꾼을 찾으러 나선 포도원 주인처럼
끊임없이 그분의 백성을 찾고 계신다.
자랑할 것은커녕 부끄러움밖에 남은 것이 없는 사람에게도
절박한 심정으로 그저 버티고 서 있을 뿐인 사람에게도
그분의 나라는 임하신다.
그분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 자리로 친히 찾아오셔서
그에게 사명을 주시고 처음 된 자와 동일하게 채워주셨다.
오후 5시, 여전히 인력시장을 서성이는 품꾼 같은 인생에게 남겨진 일은
절망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_ 본문 중에서

 


Posted by 큐찐파파
2014. 10. 9. 20:03

하나님 나라를 사는 방식

저자 : 김동호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08-25

ISBN :978-89-6097-364-0

PRICE :13,000원

VOTE POINT : ★★★★☆

 

세상 식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 식대로 산다!

땅에서도 천국 스타일로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식과 법을 배우라!
5만여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가 날마다 공감하고 도전받은
김동호 목사의 리얼 페이스북 마태복음 이야기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길을 알면 멀어도 갈 수 있지만, 길을 모르면 갈 수 없다!
하나님의 법과 식과 길을 모르면 인생과 세상을 잘 살 수 없다.


운전을 하려면 운전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운전하는 법을 모르면 운전을 할 수 없고,
법을 모르고 운전을 하면 위험할 수 있다.
원하는 곳에 가려면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알아야 한다.

인생과 세상도 마찬가지이다.
법(法)이 있고, 식(式)이 있고, 길(路)이 있다.
그 법과 식과 길을 알면 인생과 세상이 쉬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인생과 세상이 꼬이기 시작한다. 방황할 수밖에 없다.

그 법과 식과 길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 법과 식과 길은 우리 인생과 세상을 만드시고 창조하신 분이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시는 것이다. 그게 하나님의 말씀이고, 율법인 것이다.
그게 하나님의 법이고 뜻이고 식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삶의 법을 찾아야 한다.
식을 찾아야 한다. 길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삶의 법을 찾을 수 있고,
식을 찾을 수 있고, 길을 찾을 수 있다.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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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찐파파
2014. 10. 2. 22:59

이기는자

저자 : 다니엘김

출판사 : 규장

장르 : 종교

Release Year : 2014-07-14

ISBN :978-89-6097-359-6

PRICE :15,000원

VOTE POINT : ★★★★☆

 

승리하신 그분을 따라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시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사관학교에서 4년 동안 리더십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1학년 때는 자기 자신을 죽이는 법을 배우는 기간이었고, 본격적인 리더십 훈련은 2-4학년 때였다. 그렇다면 3년 동안 어떤 리더십을 배웠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동기부여에 관한 내용이었다.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군인들이 다 같이 싸우지만, 그들이 왜 생명을 걸고 싸워서 이겨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주는 게 장군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장군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호와의 깃발이 되신다. 깃발은 나의 교단과 교파, 생각과 의견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가 되게 한다. 더 위대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나라가 곧 임할 것이니, 이 땅에서 성실하게 하나님나라를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싸움은 이미 이긴 싸움이다. 지금까지 영적 싸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혼자 보내지 않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미 싸웠다. 나를 따라와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먼저 가겠다.’
그분은 이토록 훌륭한 장군이셔서 나는 지금까지 기쁜 마음으로 달려올 수 있었다. 그분이 그분 되심을 먼저 내려놓았기 때문에 나도 ‘나의 나 됨’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내 감정과 계획을 내려놓고 내 연약함을 십자가에서 해결하며 하나님나라라는 위대한 뜻 아래서 돌파해나가는 삶을 살 수 있었다.
출애굽기 17장의 이 두 말씀은 평행을 이루고 있다.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출 17:13).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출 17:16).
비록 전쟁터에서는 여호수아가 칼날을 휘둘렀어도, 그 배후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셨기에 역사가 일어났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이루신 사건이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을 대신 싸워주시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었다.
사실 이들은 그 전쟁이 누구의 싸움으로 끝날지 잘 모르고 있었다. 우리는 지금 이 역사의 처음과 중간과 마지막 결론을 알고 있다. 그들은 결과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결국 최후승리를 얻었다. 지금 이 시대를 사는 나와 당신은 이미 뛰어넘지 못할 장벽을 대신 뛰어넘고 이기신 분을 알고 있다.
전쟁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내 안의 분노와 내일에 대한 불안감, 현실의 막막함 등 내 안의 적을 정복하게 하시는 분이 있다. 내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나’라는 존재를 이길 수 있게 해주시는 분이 있다. 사람은 전쟁할 때 군대를 모집해서 적군을 치려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어린양으로 해결하는 것이었다. 예수님도 기도하기 위해 산에 오르셨다. 모세도 해가 질 때까지 손을 들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나와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전쟁에 임할 때 나를 위해 싸워라. 나는 너를 위해 싸울 것이다. 반드시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주겠다.’
우리의 싸움은 처음부터 승부가 난 싸움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키기로 작정하시고 인도하시며 모든 축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그곳에 이르기까지 싸우게 하셨다. 마찬가지로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가 이 시대를 달려내는 싸움은 하나님의 싸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십자가에서 죽고 하나님 편에 서는 법을 습관화해야 한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수 5:13,14).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내 편이냐, 아니냐’인데, 여호와의 군대 대장은 둘 다 아니라고 말한다. 대신 이렇게 선포한다.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다.”
주님은 매 순간 우리에게 ‘너는 내 편이냐, 아니냐? 너는 내 방식대로 싸우느냐?’라고 물어보신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내가 하나님 편인가? 나의 동기는 무엇인가? 나는 왜 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싸우면 하나님이 승리를 책임지신다.
오늘 하루도 나와 당신은 크리스천으로서 이 세상이라는 전쟁터에서 살고 있다. 우리의 승리와 패배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자. 죄와 세상과의 끊임없는 싸움에서 탈진하는 것이 아니라 최후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을 살자. 매일 매순간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뒤좇아서, 그분의 편에 서서 그분의 방법대로 이 시대를 달려내며 승리의 깃발을 흔드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한다.

 

 

PART 1 이기는 자는 ‘충격적인 복음을 만난 자’다

chapter 1 복음으로 세상과 승부한다
chapter 2 믿음의 선두주자를 따라간다
chapter 3 자신을 쳐서 주님의 뜻에 굴복한다

PART 2 이기는 자는 ‘끝을 알고 가는 자’다

chapter 4 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chapter 5 죄를 회개하며 돌이킨다
chapter 6 오직 주님께만 충성한다

PART 3 이기는 자는 ‘본질에 충실한 자’다

chapter 7 팔복의 비밀을 누린다
chapter 8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린다
chapter 9 이 세대를 제자 삼는다


Posted by 큐찐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