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3. 23:5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 혜민

출판사 : 쌤앤파커스

장르 : 에세이

Release Year : 2012-01-27

ISBN :978-89-6570-060-9

PRICE :14,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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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이 담긴 인생 잠언.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하여,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교수가 된 혜민 스님은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잘 안 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혜민 스님의 마음 매뉴얼.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용기 내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은 책이다.

프롤로그_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강. 휴식의 장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지금, 나는 왜 바쁜가

2강. 관계의 장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할 것

3강. 미래의 장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4강. 인생의 장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5강. 사랑의 장
평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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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사람의 비평에 상처받아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쉽게 한 말에
너무 무게를 두어 아파하지도 말아요.
안티가 생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용기 내어 지금 가고 있는 길, 묵묵히 계속 가면 돼요.
-휴식의 장 중에서
- 알라딘
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꽃 두세 송이라도 사서
모처럼 식탁 위에 놓아보면,
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
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휴식의 장 중에서
- 알라딘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내 마음의 눈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 그 마음 그대로 세상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뭐든 세상 탓만 할 일이 아닙니다. 내가 세상에 대해 느끼는 좋고 싫고 힘들고 괴로운 감정들의 원인은 내 안에 내가 알게 모르게 심어놓은 것일 수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내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쉬고, 내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합니다. 마음 따로 세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에요. 세상 탓하기 전에 내 마음의 렌즈를 먼저 아름답게 닦읍
시다.
-휴식의 장 중에서
- 알라딘

: 우리 민족은, 식사하셨습니까, 어디 가십니까 하는 식의 질문들을 일상적인 인사말로 사용해온 민족입니다. 그대는 이 질문들에 어떤 대답을 하면서 살아오셨나요. 제대로 공부하신 스님들은 라면 먹었습니다, 학교 갑니다 따위의 대답은 하지 않습니다. 모든 질문을 도(道)를 묻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혜민 스님의 지혜로운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필독을 강추합니다.
조정민 (CGN TV 대표, 온누리교회 부목사, 『사람이 선물이다』 저자)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쉼 없는 분주함 속에 놓친 것들을 발견한다. 혜민 스님과는 대화 속에서도 쉼을 느낀다. 내면의 멈춤이 태고의 정적에 닿아 다른 이의 움직임조차 잠잠케 한다. 그의 글들은 그 멈춤에서 흘러나와 나 자신과 세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향해 손짓한다. 언젠가 그와 함께 세상의 고통 앞에 멈추어 서서 진리를 노래하리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2년 07월 06일자
 - 한겨레 신문 2012년 02월 10일

  • 저자 : 혜민(慧敏)    

haeminsunim
최근작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젊은 날의 깨달음>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 스님.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버클리대로 영화를 공부하러 유학을 떠난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도 종교를 초월하여 좋아하고 따르는 혜민 ...
  • 그림 : 이영철    
최근작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그린 꽃은 시들지 않는다>,<보고 싶어, 토토>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세상의 작고 여린 곳을 자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화가 이영철.

그의 그림에는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소시민의 사랑과 희망, 그리고 너른 들판에 핀 꽃들 같은 풍요로움이 서려 있다. 196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그는 안동대 미술학과와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10여 회의 초대 개인전과 아트페어, 15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대구예술대학교에 출강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 《그린 꽃은 시들지 않는다》가 있다. http://namusai33.tistory.com/

“내가 바쁜 것인지, 세상이 바쁜 것인지 살펴보세요.”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인생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하여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惠敏39) 스님이 삶에 지친 이들에게 상처받지 말고, 마음껏 살아보라고 격려하는 ‘영혼의 멘토’로 급부상하고 있다.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트위터를 시작한 혜민 스님은 12만 팔로워를 지닌 파워트위터리안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생각의 일환으로 집필한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된 지 2달 만에 20만부 판매고를 올리며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과분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멘토를 징검다리 삼아 스스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하는 혜민 스님은 자신의 책에 대한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컨셉으로 강연회를 준비했다. 오는 3월 24일 토요일 오후 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혜민 스님을 만나고 싶어 하는 3천여 명의 독자들의 신청이 몰려 추첨을 통해 1천 명의 관객을 초청했다. 깜짝 게스트로 가수 루시드폴이 출연해 감미로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햄프셔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강의를 하고 있던 저자 혜민 스님은 독자와의 만남을 위해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에서부터 광주, 부산, 창원, 대구, 대전, 천안 등에서 사인회를 열었고, 24일 열리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마지막 일정으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스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한 첩의 보약 같은 인생 잠언을 강의로 듣는다!


위로, 치유, 공감이라는 단어가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까닭은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았다는 방증이다. ‘무엇이 답인지 알고 있었지만, 애써 무시하며 살았던 나를 바로잡아 주었습니다.’ ‘위로해줬다가, 조언해줬다가, 내 맘 다 알고 있다고 고개 끄덕여주는 책. 내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깨 같은 책입니다.’ 등등 혜민 스님 글에 대해 독자들은 자신에게 찾아온 ‘내면의 평안’을 고백하고 있다. 혜민 스님의 말씀은 기존의 책들이 제시하는 ‘위로와 공감’을 넘어서서 ‘스스로 자기치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혜민 스님 강연회도 찾아온 많은 분들이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깨우치게 만드는, 자기 자신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특별함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12. 8. 12:55

영성훈련을위한아홉번의만남

저자 : 제임스스미스,린다그레이빌

출판사 : 두란노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02-09-06

ISBN :89-531-0197-2

PRICE :7,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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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번의 만남으로 삶은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영성은 마땅히 가져야 할 능력이다.
당신을 따르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게 하는 힘 역시 영성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예수님의 초청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짐이다.
왜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살 수 없을까?
주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그러헥 어렵고 힘든 일인가?
당신 앞에 놓여 있는 고민에서 첫 발걸음을 떼라.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과 아홉 번의 만남을 가져라.
균형과 지식, 격려와 책임이 있는 새로운 영성 훈련의 패러다임을 맛보라!
추천사 - 리처드 포스터
서문 - RENOVARE
리더를 위하여 - 이렇게 시작하라

1. 예수님을 본받는 생활 - 예수 그리스도의 삶
2. 기도로 충만한 생활 - 묵상의 전통
3. 덕이 있는 생활 - 성결의 전통
4. 성령 충만으로 능력 받은 생활 - 카리스마의 전통
5. 자비로운 생활 - 사회 정의의 전통
6. 말씀 중심의 생활 - 복음 전도의 전통
7. 성례의 생활 - 성육신의 전통
8. 영적 성장을 위한 실천 전략 - 영성 훈련을 위한 모임
9. 만남의 순서

부록1 - 만남의 평가
부록2 - 아이디어와 실천
부록3 - 워크시트
한동안 나는 영성 훈련을 위한 모임 두 곳에 동시에 참여한 적이 있다. 두 곳에 동시에 참여한 적이 있다. 두 곳 모두 내게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를 안겨주었다. 1988년 가을 시작된 첫 번째 모임은 이책의 저자인 제임스 스미스와 함께한 모임으로, 서로 책임지며 양육해 주는 교제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배우기 위한 것이었다. 모임이 얼마나 격려가 되고 재미있었는지 말로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서로의 약점 때문에 우식도 하고 뿌듯한 성취에 기뻐하기도 했다. 함께 기도하고 고백을 나누었으며, 서로를 용서했다. 원칙을 세우고 서로를 격려하고 도전한 이때야말로 가장 거룩하고도 유쾌한 시간이었다.

- 추천사 중에서
제임스 스미스
린다 그레이빌


 

 



 
 

 


 


 


 


Posted by 큐찐파파
2012. 11. 27. 21:59

믿음에타협은없다

저자 : AW토저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12-10-26

ISBN :978-89-6097-284-1

PRICE :13,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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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대충 믿으려 하지 말라!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믿음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얄팍한 믿음은 정말 위험하다, 끝까지 진짜 믿음을 지켜내라!

토저가 긴급히 외친 세상에 물들어가는 얕은 믿음의 위험성


세상 즐거움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특권을 누려라!

그리스도인은 승리했다고 교만하거나 패배했다고 낙심하지 않는다.
승리하든 패배하든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선다.
죄를 멀리하고 항상 하나님 안에서 기쁨의 삶을 산다면
우리는 승리하고 있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일이 잘 풀릴 때만큼 즐겁게 살 수 있는데,
그것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권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쉽고 편안한 믿음은 없다!

매 순간 성령님을 의지하는 진짜 믿음의 삶을 살아라!


그리스도인이 승리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큰 요인 중 하나는 복음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다.
다시 말해서,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복음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내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으므로
이제 나는 천국행 비행기를 ‘자동조종장치’로 해놓고
뒷좌석에 앉아 편안히 천국으로 가면 된다”라는 개념이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힌 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큰 환멸을 느껴서 낙심하게 될 것이다.

자동조종장치에 의해 신앙생활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은
영적 무감각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적 무감각은 마치 폭군 같기 때문에
그것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일은 지극히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영적 무감각에서 벗어나는 것을 가장 시급한 일로 여겨야 한다.
영적 무감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부터 살피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눈치채는 데는 선수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상태를 살피는 데는 둔감하기 짝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실하신 성령님을 의지하며 그분께 이렇게 기도하면 된다.
“성령님, 제가 제 잘못을 온전히 깨닫도록 저를 철저히 살피어 말씀해주소서.”
하나님은 당신을 무척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의 잘못을 반드시 고쳐주신다.

_ 본문 중에서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A. W. TOZER Mighty Series)
토저는 교인수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대중의 인기에 야합하고, 거대 기업의 경영방식을 무차별 차용하고,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방식을 예배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였다. 그는 현대의 교회가 물량적 성장을 위해서라면 교회의 순결성을 포기하는 듯한 자세를 보일 때는 그것을 좌시하지 않고 언제나 선지자의 음성을 발하였다. 듣든지 안 듣든지 이스라엘 교회의 세속화를 준열히 책망했던 예레미야처럼, 토저도 시대에 아부하지 않고 하나님교회의 순정성(純正性)을 파수하기 위해 ‘강력한’(Mighty) 말씀을 선포했다. 그래서 토저는 ‘이 시대의 선지자’라는 평판을 들었다. 토저가 신앙의 개혁을 위해 외쳤던 뜨겁고 강력한 메시지를 이 시대의 우리도 들어야 한다. 말씀과 성령에 의한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규장에서 토저의 강력한(Mighty) 메시지들을 ‘A. W. 토저 마이티(Mighty) 시리즈’로 출간한다. “토저의 설교는 설교단에서 발사되어 청중의 마음을 관통하는 레이저 광선과 같다.” - 워런 위어스비
추천의 글
영문판 편집자의 글


PART 1 얕은 믿음을 버리라

01 종교적 껍데기를 버리고 믿음의 본질로 돌아가라
02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대용품을 찾지 말라
03 잠에 취해 있는 가엾은 당신의 영혼을 깨워라
04 퇴보하는 신앙의 원인은 냉랭한 마음에 있다
05 자신의 행위를 살피고 생명의 길을 선택하라

PART 2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

06 우리의 영적 삶을 위협하는 세상을 거부하라
07 세상이 주는 승리와 패배에 연연하지 말라
08 헛된 것에 묶여 있지 말고 진정한 자유를 누려라
09 빈둥거림과 분주함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라
10 재물이 주는 희열과 든든함을 경계하라
11 할 일 미루는 자에게 결코 승리의 기회는 없다

PART 3 진짜 믿음으로 나아가라

12 우리의 마음을 조종하려는 세상의 소리를 거부하라
13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있는지 점검하라
14 능력의 기도 없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다
15 영적 무감각에서 벗어나 목적 있는 삶을 살라
A. W. 토저
A. W. 토저 (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는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그는 너무나 쉽게 세상과 타협하는 오늘날의 ‘거짓 믿음’과 그로 인한 ‘영적 무감각’에 대하여 경고하며 세상과 구별된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을 설파한다. 믿음의 길은 16차선 고속도로처럼 넓은 길이 아니라 좁고 험한 길임을 강조하며 편안함과 즐거움만을 좇는 세상적 복음주의로부터 완전히 돌아설 것을 촉구하는 그의 메시지는 얕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믿음의 주(主)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신학에 박식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
 



 

 



 
 

 


 


 


 


Posted by 큐찐파파
2012. 11. 8. 19:47

프랭크루박의 영성일기

저자 : 프랭크루박

출판사 : 규장

장르 : 기독교문학

Release Year : 2012-09-17

ISBN :978-89-6097-270-4

PRICE :10,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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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24시간 동행한 영적 기록!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하나님과의 동행을 따라가다!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며 그분과 동행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삶의 매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갈망했던 프랭크 루박의 고백


유기성 목사 추천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프랭크 루박 선교사의 일기에 도전을 받아 실제로 영성일기를 써보았고,

이제는 온 교우들과 함께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프랭크 루박 선교사를 통하여 얻은 유익은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도

온전히 하나님과 24시간 동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습니다.


_유기성 목사, 추천의 글 중에서




매 순간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가능할까?


한순간도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었던 하나님의 사람,

프랭크 루박이 전하는 행복한 동행의 기록!


제 삶은 이 일기장의 여백을 보름 동안 더 채울 것입니다.

지금 제 가슴속에서는 제가 살아갈 경이로운 날들을

이 기도일기에 쓰고자 하는 갈망,

제 삶을 기록하는 이 고귀한 책에 쓰고자 하는 갈망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하나님, 시계 초침이 똑딱거리는 매초마다 제게 임하소서!

제 삶의 순간순간을 하나님을 향한 생각으로 가득 채우소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각으로 가득 채우소서!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훈련을 하면서 보낸 이 6개월은,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바라보는 환경을

제가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저는 어제도 이 비밀을, 곧 제가 삶의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어제를 제 인생에서 가장 달콤한 날 중의 하나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이 훈련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_1937년 6월 15일의 기록




오늘보다 내일 더


하나님과 친밀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한 가지 궁극적인 문제는 바로 ‘하루하루를 고결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다시 말해, 대부분 사람들의 무기력한 삶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처럼 현실과 이상 사이에 틈이 생겨 벌어지지 않게 하루하루를 최대한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궁극적인 문제인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우리는 서로 도울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하루를 고상하고 숭고한 날들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분투하고 있는지 나눔으로써 서로를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서로에게 죄를 범하고 있다.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고 있는 최고 최선의 방법들을 부끄러워한다거나 혹 남 앞에 나서기가 꺼려진다는 이유로 감출 때, 서로에게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도 바울, 토머스 아 캠피스(Thomas a Kempis, 1380-1471. 독일의 신비가 및 영성 생활의 지도자), 스탠리 존스(Stanley Jones, 1884-1973. 미국 출신의 인도 선교사), 셔우드 에디(Sherwood Eddy, 1871-1963. 미국 출신의 교육자이며 선교사), 존 모트(John Mott, 1865-1955. 미국 출신의 평신도 사역자로 세계 학생선교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 같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사람들, 곧 자신의 삶의 완벽한 모범을 그리스도의 완전한 삶으로부터 끌어낸 사람들이 우리의 삶에 영감을 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무엇입니까?”라고하나님께 물어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지 않으실까?

“최대한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아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주어라!”



하나님과의 동행일기

이 기도일기는 1937년 전반기 6개월 동안 기록한 것으로, 삶의 순간순간 하나님의 지침을 듣고 그것들을 내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새롭고 창의적인 분야에서 실행하기 위한 노력으로부터 나온 기록이다. 우리는 선교지의 문맹(文盲)퇴치 프로그램의 토대를 닦았고 그것이 지금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나는 그것이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의 결과요, 그 누구도 혼자서 할 수 없고 또 하나님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서로 합심하여 일하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기도일기에는 숭고한 삶을 위한 나의 분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기록을 아들에게 기대를 거는 한 아버지로서 나의 아들 밥(Bob)에게 전한다. 또 우연히 이 기도일기를 읽게 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친다.


새벽의 훈계를 경청하라!

네 오늘을 보라!

그것은 생명이요

생명 속의 생명이다

그 짧은 경로 안에

네 존재의 가치와 본질이 놓여 있으니

성장의 축복, 행위의 영광,

아름다움의 광채가 그것이로다

어제는 꿈에 지나지 않고

내일은 환상에 지나지 않으나

훌륭하게 잘 살아간 오늘은

모든 어제를 행복한 꿈으로 만들고

모든 내일을 희망의 미래로 만드는 법이니

너의 오늘을 잘 보아라!

이것이 바로 새벽에 네게 건네는 인사로다

_인도 전통시 <새벽의 인사> 중에서


프랭크 루박

추천의 글


서문


PART 1  제 소원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동행입니다


PART 2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사역하게 하소서


PART 3  매 순간 하나님만 의식하길 원합니다


PART 4  하나님의 음성대로 행하게 하소서


PART 5  기도일기를 통해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길 바랍니다

프랭크 루박

그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간 하나님의 신실한 경청자이자 동행자였다. 1915년 필리핀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한 그는 교회와 신학교를 설립하고 신학교 교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세계문맹퇴치선교회(World Literacy Crusade)를 설립하여 정치적 직위가 전혀 없는 가운데 제2차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외교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 우표에 등재된 유일한 선교사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언어 문맹퇴치 음절도표 초판을 완성했고, 1930년에는 ‘일대일 가르침’(each one teach one)으로 알려진 문맹퇴치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방법을 고안했다. 그의 교수법으로, 2백 가지 다른 언어와 방언을 사용하는 6천만 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언어나 방언으로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가 범세계적인 문맹퇴치 프로그램의 기초를 닦고 있을 1937년, 6개월 동안 기록한 이 ‘기도일기’에는 하나님을 찾는 한 겸손한 인간과 하나님의 친밀하고 인격적인 대화가 담겨 있다. 이 기도일기는 영적인 깨달음에 대한 기록이며, 삶의 순간순간 하나님의 지침을 듣고 그대로 행하려는 그의 노력에 대한 기록이다.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을 수 있기를 바라는 그의 간절한 마음과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생각과 지혜를 찾는 그의 노력은 대단히 열정적이고 성실하다. 진솔한 문체에 녹아 있는 그의 순도 높은 순수함과 진실함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그처럼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갈망하도록 할 것이다.

프랭크 루박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프랭크 루박의 편지》(생명의말씀사),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기도》(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10. 31. 19:28

더있다

저자 : 이태형

출판사 : 규장

장르 : 자서전

Release Year : 2012-10-15

ISBN :978-89-6097-280-3

PRICE :13,000원

VOTE POINT : ★★★★★

Preview
내가 보지 못한 것, 그러나 그들이 본 것!

서로의 다름을 존중할 때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균형 잡힌 저널리스트 〈국민일보〉 이태형 선임기자가
이 시대 자신의 영역에서 확실히 쓰임받고 있는 10인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났다.


달라스 윌라드 · 리처드 마우 · 마이크 비클 · 이민아 · 빌 존슨 · 로렌 커닝햄 · 유진 피터슨 · 손기철 · 유기성 · 대천덕


[저자의 말]

"교회는 끝내 세상의 희망이 되고야 말 것입니다!
나는 끝내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는 날이 올 것을 믿는다.
우리의 상황은 어렵다.
아주 강력한 개혁이, 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고, 끝내 세상의 소망이 되리라 믿는다.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이것은 승리주의에 취한 한 그리스도인의 외침이 아니다. 이것은 마음 깊이 나오는 느낌이다.
그 느낌은 소망이 되고 확신이 된다. 이 느낌과 소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
살아 있는 교회는 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니, 살아 있는 교회만이 이 세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진리를 들을 곳은 하늘 아래 교회밖에 없다!
스위스의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는 그의 방대한 《교회 교의학》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한 찬송가 가사를 말했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이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끝내 세상의 소망이 되는 날이 올 것을 믿는 근거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뛰어넘는 예수 권세가 많기 때문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선하심이 지금도 우리에게 넘치게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눈이 뜨이지 않아 지금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더라도 예수 권세는 정말 많고(크고), 하나님의 선함은 넘쳐흐른다.
미국 복음주의의 거장이라 불리는 달라스 윌라드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있다.
그는 바로 대답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와의 인터뷰 이후 나는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주제로 그 선하심을 삶에서 체험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원했고, 지금도 만나고 있다.
이 부조리하고 아이로니컬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것이 기독 언론인의 사명이 아닐까 생각했다.
비록 지금 우리가 새장 속 병아리처럼 살고 있더라도 우리의 정체성은 창공을 날아오르는 독수리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는 크시다!
나는 선하신 그분, 권세가 크신 그분에게 받아들여졌다.
그분은 나를 이해하신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을 주신다.
내 눈이 뜨이는 날, 날아오르리라.
교회의 눈이 뜨이는 날, 교회는 새장 밖으로 나와 참 교회를 시도할 것이다.
그때, 사람들은 생명의 떡을 찾아 교회로 달려올 것이다.
결국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되고야 말 것이다. 이 소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이 소망을 버리게 하려고 혈안이 된 세력들도 있다. 절대 속아선 안 된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그 환경 너머의 예수 권세를 보아야 한다.
그래서 그 ‘너머의 세계’를 보았다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 그리할 때 우리에게 유익이 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 있다.
새 부대를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 새로운 교회의 운동이 필요하다.
그 길은 두려움과 절망 가득한 힘든 길일 수 있다. 그러나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새로움이 올 수 없다.
그 길 끝에서 주 예수님이 진수성찬을 마련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것이다.
우리에겐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 그것은 고통이면서 소망이다.
그 여정에 내가 만난 열 명의 이야기가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대천덕 신부의 부인으로 2012년 4월 7일 하늘로 떠난 현재인 사모의 말을 전해주고 싶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길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다. 우리 모두!
이제, 함께 가자.
_이태형


[본문 중에서]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필요한 것은 범사에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진지하게 노력하는 순종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크리스천들에게 순종하는 제자도가 사라졌습니다. 제자가 아닌 사람들이 외치는 영성이야말로 공허합니다.” _달라스 윌라드

“크리스천은 이 시대의 왜곡된 진리나 그릇된 지적 체계와 피를 흘리며 죽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이 체계를 따르는 사람들과 적대관계를 맺어서는 안 됩니다. 어려운 일이지요. 크리스천은 겸손하게 그들과 대화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잘못된 신념과 사상 체계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 진리로 발걸음을 옮기게 해야 합니다.
_리처드 마우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늘 그분 곁에 있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그러면 희한하게도 일이 됩니다. 사역이 풀립니다. 자기 뜻과 노력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도 고대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_마이크 비클

"기억하십시오. 세상은 당신을 더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세상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당신 역시 더 많은 친구들을 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하나님이 더욱 필요합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 행한 많은 일들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로 채워집니다."
_유진 피터슨

“무엇이 당신을 흥분시킵니까? 교회 성장이나 건축, 해외 선교 등 모든 선한 것들로 인해 흥분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살 때에 우리 수준 이상의 훨씬 위대한 일들을 이룰 수 있다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삶이 신자의 삶입니다.”
_빌 존슨

“이 세상에 그분의 사랑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 이 땅 모든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교회 성장을 믿습니다. 아직도 돌아올 사람들이 많거든요. 우리의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들이 유리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사랑을 줘보세요. 그들이 정말로 받고 싶은 것은 진짜 사랑입니다."
_이민아

"여러분이 하나님의 가슴 깊은 사랑을 깨닫고 그분을 따르기 시작한다면 반드시 약자를 향해 손을 뻗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할 것입니다. 사랑이 그렇게 하라고 강권하니까요. 그것이 세상 속 성직자의 태도입니다. 우리의 이슈와 준거 기준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_로렌 커닝햄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서 세상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분의 소원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통해서 친히 이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리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나라이기 때문입니다."
_손기철

“말 그대로 예수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믿음생활입니다.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과의 친밀함이 있어야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주님이 나와 함께 식사를 하십니다. 얼마나 친밀한 관계입니까? 그 주님과의 친밀함이 없기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고 하면서도 주님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것이지요."
_유기성

"한국 크리스천들이 종교는 천국 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으로 생각하고 사회문제에 신앙을 적용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성경은 천국보다는 생활과 사회문제를 더 많이 거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십계명도 많은 부분에서 사회문제를 다뤘습니다. 신앙과 생활은 결코 나눠질 수 없습니다.”
_대천덕



내가 배운 것보다 더 위대한 배움이 있다!
겸손히 서로를 바라볼 때 화해와 성장이 있다!


언론계에서 24년을 보내면서 체험한 결론 가운데 하나가
이 땅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분명히 더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전문가라고 해서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나중에 그보다 더 뛰어난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의 배움을 뛰어넘은 더 위대한 배움이 있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할 수 없었다.
나는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가
‘더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겸손히 서로의 영역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안경을 쓰고 남을 판단하기보다는
‘존중’의 자세로 서로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이 지금 안팎으로 힘겨운 한국교회에 유익할 것이다.
엘리사의 사환이 보았던 그 불 말과 불 수레를 보는
눈이 뜨여야 한다.
지금은 비상상황이기 때문이다.


_본문 중에서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달라스 윌라드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뿐입니다

리처드 마우
신념과 함께 시민 교양도 갖춰야 합니다

마이크 비클
성경이야말로 우리의 스승입니다

유진 피터슨
세상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빌 존슨
크리스천은 불가능이 가능한 세계로 초청받은 사람입니다

이민아
땅에서 하늘처럼 사세요

로렌 커닝햄
멈추지 말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손기철
그분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을 다스리기 원하십니다

유기성
하루 종일 예수님과 함께하세요

대천덕
먼저 그의 나라와 정의를 구하십시오

에필로그
인간에게는 극복하기 어려운 죄성과 함께 한계라는 것이 있다. 나의 경험, 나의 이해, 나의 지식을 초월하기란 쉽지 않다. 자아중심적인 ‘나’는 모두가 나의 노래를 나의 방식으로 부르기를 원한다. 한국 교계의 균형 잡힌 저널리스트인 이태형 부국장의 이 책은 우리에게 더 넓고 깊고 높은 영적 세계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주님의 곡조에 맞추어 멋진 합창을 시작할 때이다.
_김상복 횃불트리니신대원대학교 총장·세계복음주의연맹 회장

복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제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간 우리는 각자의 논리와 신학으로 서로를 비판하고 견제하느라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그러나 지식과 신학이 크리스천의 삶을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저자가 만난 이들은 모두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더욱 열망하게 되길 바랍니다. ‘머리로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실제로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게 되길 바랍니다. 본질에서 벗어난 소모적인 논쟁을 그치고 겸손하게 서로 배우고 격려함으로 진짜 크리스천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_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분들의 신학적 주장이나 경험에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 책의 대전제인 ‘우리가 알고 경험해야 할 것이 더 있다’는 데 동의하기 때문에 이 글을 씁니다. 우리가 알고 배운 것보다 하나님나라의 스펙트럼은 훨씬 더 광대하고 부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코끼리의 한쪽 다리만을 만지고 코끼리는 이렇게 생겼다고 우기는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을 충분히 자극하고, 도전하고, 사고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지엽적이고, 비본질적이며 소모적인 논쟁으로 분열하기보다 더 큰 선교적 과제를 위해 이해하고, 포용하고, 협력하는 화해의 새 시대를 열었으면 합니다. 서로에게 겸손히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예의만 갖추어도 한국교회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_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지구촌미니스트리네트워크 대표

저자의 예리한 안목, 섬세한 필치, 그리고 한국교회를 향한 애정이 나를 유혹했다. 이 세상에는 나의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더 있고, 따라서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주제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보여주는 지성과 영성의 세계는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오늘의 한국교회를 반추하게 해준다. 동시에 교회가 걸어가야 할 바른 길이 무엇인가를 제시해준다.
_ 이상규 고신대 교수, 부총장

저자에게는 무언가 사람을 끄는 강력한 힘이 있다. 던지는 질문도 남다르다. 직업상 세속에 물들기 쉬울 텐데도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를 만날 때마다 내 신앙의 옷깃을 여미게 된다. 그만큼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교회의 미래와 기독교의 본질을 목마르게 추구하는 사람을 좀체 만나지 못했다. 그는 한국의 복음주의, 은사주의, 진보주의자들이 서로간에 보지 못하는 무엇이 더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이 책은 대립과 분열로 치닫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반드시 들어야 할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대를 읽는 탁월한 안목, 동서양을 넘나드는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 현실에 대한 예리한 비판이 책의 진가를 더해준다.
_박용규 총신대 교수

오늘 한국의 신앙인들과 교회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위기는 신앙인다운 정체성과 사회적 책무의 수행 부족에서 초래되었다. 더욱 치명적인 아픔은 교회 안에 너무 많은 분열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거룩함’이나 ‘하나 됨’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지 못한 불신앙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삶과 신학 안에서 크신 하나님을 만나는 태도와 자세, 즉 겸손하며 열린 영성을 촉구하는 저자의 ‘더 있다’는 주장은 이 시대 한국교회와 신앙인들의 근본적 방향 전환, 즉 회개를 촉구하는 예언적 메시지이다.
_임성빈 장신대 교수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멘토를 만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멘토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더 넓은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저는 책을 통하여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을 멘토로 삼았습니다. 자신의 틀 안에 하나님을 가두어놓고 나와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바리새인이 가득 찬 한국교회의 풍토 속에서 좋은 멘토를 만나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여기 소개되는 훌륭한 멘토들을 통해 영적 지경을 넓히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_정성진 미래포럼 대표·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목사

이 책의 저자가 국민일보에 쓴 칼럼을 통해, 우리는 그가 얼마나 한국교회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어느새 ‘한국교회는 분명 시대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는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중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솔직히 시인한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배울 것이 ‘더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런 만남의 기록이 있다. 자신과는 색깔이 맞지 않아서, 노선이 달라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이들을 접할 수 있는 유익이 있다. 저자가 프롤로그과 에필로그에서 반복한 말이 계속 마음속에 맴돈다. “이제, 함께 가자.”
_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사람은 자기의 경험과 인식의 논리, 학문의 깊이와 주관적인 범주를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세상은 다양하고 재미도 있으면서 많은 문제들이 벌어진다. 이 책은 그러한 극과 극의 양면 내지는 복합적인 면의 신앙과 신학의 영역을 신학적 전문성과 저널리스트적인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좌와 우, 안과 밖, 위와 아래를 통섭하여 아우른 설득력 있는 책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의 지평이 넓어지기를 소망한다.
_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만남을 주선해주는 책이다. 훌륭한 인물들과의 만남, 동과 서의 만남, 관점은 달라도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름은 틀림이 아니며 또 다른 이름의 조화이자 아름다움임을 천명闡明한다. 저자의 글을 읽을 때면 긴장하게 된다. 그 이유는 내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하고, 덮고 싶은 삶의 진실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불편한 진실, 그렇지만 꼭 알고 실천해야 하는 진실을 일깨워준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성공을 새로운 차원에서 정의하도록 일깨워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저자는 예리한 통찰력을 가졌다. 날카로움을 상실하지 않은 따뜻한 언어로 우리를 밝고 맑은 영성으로 이끈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유쾌하다. 어두움 속에서 빛을 보게 하고, 흑암 중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고통스런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늘 희망을 품게 한다. 균형 잡힌 영성을 추구하는 분들과 존중하는 성품이 얼마나 귀한가를 배우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다.
_강준민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는 지금 내외적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교회에 출석·참여하는 비율은 바닥으로 추락해버렸습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채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라는 거대한 배의 방향타가 되며 돛의 역할을 감당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나는 끝내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될 날이 올 것을 믿는다”라는 저자의 말이 제 가슴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이 책이 다시금 한국교회가 기본과 근본을 찾고, 정체성과 역할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습니다.
_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C.S. 루이스는 자신의 책 《순전한 기독교》를 ‘여러 방으로 통하는 문들이 있는 현관 마루’에 비유하면서 누군가를 이 마루로 인도할 수 있다면 자신이 할 일은 다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자신의 방을 찾으면 다른 방을 택한 사람들과 여전히 현관 마루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핏발 선 눈으로 자신의 견해와 주장만을 펼칩니다. 사랑으로 감싸기보다는 비수로 찌르려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하나님나라를 위한 사역을 펼쳐나간다면 얼마나 많은 영적 진보가 이뤄질 것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저자와 우정을 나누면서 그의 한결같음과 넉넉한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를 향해 무언가 ‘더 있다’고 던지는 그의 메시지를 넉넉한 마음과 배움의 자세로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Out of the Box’라는 표현이 있다. 자신이 배운 교리, 전통, 경험, 문화라는 자신이 갇혀 있는 상자 속에서 나와,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다른 사고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한국 기독교계의 크로스오버 언론인이요, 보이지 않는 피스메이커요, 복음적인 에큐메니컬 사역자이다. 책에 나오는 분들은 독특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각 영역에서 쓰임받는 분들에 대한 이 시대의 탁월한 기독교 언론인의 취재와 평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지혜의 창고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 귀한 책이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널리 읽혀져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한국교회에 새 빛이 비춰오기를 기대해본다.
_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눈물겹도록 고마운 책이다. 탁월한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영성의 대가들을 만나 자신만의 영감과 통합적 시각으로 쓴 글에는 선지자적 지혜가 녹아 있다. 한국교회 전체를 꿰뚫어 보는 ‘통찰’이 있고, 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예견’이 있다. 서로 다른 믿음의 영역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행할지에 대한 ‘분별’이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편협한 나의 신앙에 대해 자성하게 하고,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의 나라를 세워가도록 이끈다.
_김석년 서초교회 담임목사
이태형
육안(肉眼)으로 보는 겉모양의 팩트(fact) 보도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여태 보지 못한 그 무엇들에 눈이 뜨인 특별한 사람들을 동서남북에서 두루 만날 때마다, ‘더 있다’는 엄연하고 다양한 사실들을 영안(靈眼)으로 보고 묻고 들으며 촘촘히 기록해온 균형 잡힌 저널리스트.
자신이 속한 교회 배경과 개인의 신앙 경험을 전부로 생각해서 하나님나라 전반에 있는 보물을 소유하지 못하는 현대 한국교회 크리스천의 영적 개안(開眼)을 위해 이 책을 썼다. 24년 동안 언론계에서 일하며 얻은 비범한 경험과 복음주의 신학 수업으로 심화한 취재 분야의 전문 지식, 거기에 인터뷰어(interviewer)로서 인터뷰이(interviewee)와 독자 사이의 교감까지 버무린 그의 글에는 어제의 배움을 뛰어넘는 더 위대한 배움, 편견과 무시가 아닌 겸손과 존중, 일방적 편향이 아닌 교차적 조화와 균형이 있다. 그리하여 지금 각양각색의 한국교회들이 저마다 아는 것보다 더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향후 보완할 바를 보게끔 한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문화부 등을 거쳐 일본특파원을 역임했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고 돌아와 종교부장과 기독교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기명칼럼인 ‘이태형의 교회 이야기’를 오랫동안 썼으며 전 세계의 기독교 석학들과 국내외 유명 목회자의 대다수를 인터뷰했다. 저명한 취재원에게 성경적 비평의 관점으로 근접해 심도 있게 소개할 때나, 그늘진 현장에서 묵묵히 섬기는 사역자들을 소개할 때도 그의 글의 무게는 달라지지 않는다.
현재 <국민일보> 선임기자이자 종교국 부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두려운 영광》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배부르리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등이 있다.
저자 이메일 justin1057@hotmail.com


Posted by 큐찐파파
2012. 10. 17. 22:23

삶으로 증명하라

저자 : 이찬수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12-08-20

ISBN :978-89-6097-268-1

PRICE :13,000원

VOTE POINT : ★★★★★
Preview

“삶으로 증명되는 것이 진짜다!”


지금 당신의 말과 행동은 주님을 온전히 나타내고 있는가?
성령의 열매가 삶으로 나타날 때 진짜 영향력이 회복된다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삶으로 열매 맺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삶으로 나타내고 전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맺어야 할 성령의 열매이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주님의 인격을 닮은 사람, 주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이다.
우리가 아무리 능력이 있고 놀라운 은사들을 많이 받았다 해도
그것이 진짜로 성령의 은사인지 분별하는 첫 번째 잣대는
‘그 사람이 예수님의 인격을 닮았는가?’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내게 가르치는 은사도 주시고
목회 잘할 수 있는 각종 은사를 주셨더라도
내가 인격적이지 않고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함부로 대하며
삶 속에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면
결론적으로 나는 성령의 사람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각각의 것 모두가 아니라 오직 한 가지이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바로 이 말씀에서 제시하고 있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
즉 예수님의 인격을 닮는 것이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단 하나의 목표이자 맺어야 할 단 하나의 열매이다.


_본문 중에서




[프롤로그]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라,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라!


2012년 런던올림픽이 한창이던 어느 날, 신문에 실린 세 컷의 사진이 내 마음을 울렸다. 장미란 선수가 역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직후 찍힌 사진이었다. 한 컷은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바벨에 손 키스를 하는 장면이었고, 또 한 컷은 바벨을 손바닥으로 토닥거리는 사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바벨 위에 손을 얹은 채 기도하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생애 마지막 올림픽에서의 마지막 경기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표현한 것 같다.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던 장미란 선수에 관한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진이 나에게 남다르게 다가왔다.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생긴 후유증으로 어깨와 허리, 골반 통증을 앓아오면서 전반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 중에도 장미란 선수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고,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메달 획득에 실패한 직후 장미란 선수는 이렇게 말했다.


“역도는 정직한 운동이다. 훈련에서 들어 올렸던 중량 딱 그만큼 들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다.”
오래 전, 교회를 개척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지금은 돌아가신 옥한흠 목사님을 찾아 뵙고 간곡히 부탁드린 적이 있다.
“목사님, 단독 목회를 시작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세요.”
그러자 목사님은 단호하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설교 준비가 안 된 채로 절대 강단에 서지 마라. 그것만큼 위험한 일이 없다. 한 번 그렇게 준비 없이 강단에 섰다가 망신을 당하고 수치를 당한다면 그것만큼 복된 일은 없다. 하지만 대개는 그동안 해오던 관록이 있기 때문에 설교 준비 없이 강단에 서도 별 문제 없이 말씀을 전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다.”
벌써 10년 전의 일이지만, 나는 지금도 그 조언을 또렷이 기억한다. 목회에 있어서 성령님의 도우심과 은혜는 물론이고 목회자 자신의 희생적인 수고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조언이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유증 속에서도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편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장미란 선수의 모습과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는 동시에 설교 준비하는 데 조금도 소홀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던 옥한흠 목사님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겹쳐 보였다. 두 사람 모두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삶으로 주님의 말씀을 살아내기 위한 수고와 노력과 인내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삶이 우리에게 증거가 된다.
성령님의 전적인 은혜와 도우심, 그리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삶에서 수고함으로 열매를 맺는 것, 이 두 가지의 균형이 이 책 《삶으로 증명하라》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사람의 영성을 알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영성이 ‘예수님의 인격을 닮는 것’이라면, 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에 그 구체적인 모습이 다 담겨 있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철저히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믿음의 결단과 순종으로 삶 속에서 그 열매를 나타내고 흘려보내야 한다. 성령의 열매를 묵상하다 보면 늘 내 마음에 울리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다.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그리고 네게 주어진 삶의 영역에서 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령이 너를 도울 것이다.”
이 음성을 느낄 때마다 나는 다시 한 번 사명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두 손에 힘을 불끈 쥐곤 한다. 그리고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기 위해 한 번 더 주님 앞에 무릎 꿇는다.
그리스도인은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한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성령님을 의지할 때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고 흘려보낼 수 있다. 그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란다.


부족하지만 다시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그 풍성한 은혜를 삶 속에서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책이 나올 때마다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규장의 여진구 대표와 편집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부족함이 많은 나를 사랑으로 섬겨주는 분당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그 사랑은 내 평생을 다해도 못 갚을 사랑의 빚이다.


-이찬수 목사

프롤로그


인트로 하나님은 열매로 평가하신다


part 1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진정한 능력


01 사랑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다 ㅣ 사랑
02 기쁨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붙잡는 것이다ㅣ 희락 1
03 가짜 기쁨을 버리고 진짜 기쁨을 잡아라ㅣ 희락 2
04 참된 평강은 온전한 관계에서 나온다ㅣ 화평 1
05 내 인생의 주인을 인정할 때 샬롬이 시작된다ㅣ 화평 2


part 2 삶으로 증명되는 진짜 영향력


06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날 때 인내를 심으라ㅣ 오래 참음 1
07 오래 참음에서 진정한 정의가 피어난다ㅣ 오래 참음 2
08 선한 마음과 선한 행동이 함께할 때 삶의 열매가 나타난다ㅣ 자비와 양선


part 3 세상을 이기는 참된 비결


09 충성하는 자가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ㅣ 충성
10 온유가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다ㅣ 온유
11 절제에 성공하는 자가 인생에 성공한다ㅣ 절제

이찬수

“그리스도인은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한다”는 말을 믿으며 주님의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몸부림치는 신앙이 버겁기도 하지만 신앙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닌 삶으로 드러내는 것임을 알기에 날마다 무릎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성경은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마 12:33)라고 분명히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화려한 꽃을 피웠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삶을 통해 맺은 열매로 평가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시무하는 분당우리교회에서는 “성경에 밑줄 긋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 속에 밑줄 긋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외침이 끊임없이 선포된다. 이제 막 창립 10주년을 맞은 분당우리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는 것은 말로만 신앙하는 교회가 아닌 삶으로, 행함으로 신앙하는 교회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이 책에서 다루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관념에 머무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우리 각 개인이 삶을 통해 맺고, 누리고, 흘려보내야 하는 구체적인 그리스도의 성품이다. 성령의 열매는 철저히 성령님을 의지할 때 맺을 수 있다. 동시에 끊임없는 순종의 결단으로 주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믿음으로 행할 때 맺을 수 있는 덕목이기도 하다. 삶으로 드러나는 열매가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이 된다. 삶으로 증명되는 것이 진짜다!

10년 간 고(故) 옥한흠 목사의 지도 아래 사랑의교회에서 청소년 주일학교 총괄 디렉터로 섬겼으며, 2002년 5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송림고등학교 강당에서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했다. 이 시대와 세대를 향한, 그리고 한국 교회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하며, 세상을 섬기고 변화시키기 위한 미셔널 처치(Missional Church)를 시대적 사명으로 삼아 목회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2006년 분당우리교회복지재단을 설립,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총회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과 국내외 여러 교회와 연합집회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일어나라》, 《보호하심》, 《YY부흥보고서》(규장), 《세상에 없는 것》(생명의 말씀사) 등이 있다.


저자연락처
분당우리교회 www.woorichurch.org / 트위터 twitter.com/chansoolee153


Posted by 큐찐파파
2012. 8. 30. 21:14

네가나를사랑하느냐

저자 : 유기성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12-05-30
ISBN :978-89-6097-259-9

PRICE :15,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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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간절한 마음을 아십니까?

왜, 3번씩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을까…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다 꿰뚫어 보신 주님의 안타까운 마음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

2012년 봄 장신대 신대원 신앙사경회 주제말씀 「단행본 + 오디오북 MP3 CD(설교 7편 수록)」



오디오북 샘플 듣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단행본(책)과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북 MP3 CD 중에서
일곱번째 설교(하나님의 나라와 사랑) 중 일부(약 7분 40초 분량)입니다.


“믿음의 주(主)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2).


내 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내가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008년 10월, 병원에 한 달간이나 입원하게 되어 모든 외부 집회는 물론 주일 설교도 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 병상에서 제 인생에 있어서 또 한 번 주님의 깊은 다루심을 체험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전하는 말씀과 실제로 사는 저의 삶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을 작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제 마음에 다시 심각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설교한 대로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을 깨달으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깨달아야 할 것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어떻게 설교자가 전하는 말씀 그대로 살 수 있는가?”

답은 “예수를 바라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면 말씀대로 사는 것이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산다”는 데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프롤로그∥

내가 주님을 바라보는 것,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

저는 지난 2012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앙 사경회에서 일곱 번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경회의 강사 요청을 받았을 때 잠시 망설임이 있었지만 사경회가 갖는 중요성을 생각할 때 제가 허락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나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목사이지만 주님께서 저를 통해 무엇인가 전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있음을 깨닫고 기도하던 중에 마음에 선명하게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 책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으로 사는 것!
최근 몇 년간 제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요한 영적 도전이 있었습니다. 2008년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라는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처음 예상과 달리 많은 분들이 그 책을 보았고 저는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책 출판 이후 저의 마음에 눌림이 있었습니다. 책 표지를 보면 사람들이 오해할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을 말하려 했던 제 의도와 달리 책 제목 때문이기는 하겠으나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유기성, ‘십자가의 능력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유기성이라고 마치 나 자신을 광고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2008년 10월, 병원에 한 달간이나 입원하게 되어 모든 외부 집회는 물론 주일 설교도 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 병상에서 제 인생에 있어서 또 한 번 주님의 깊은 다루심을 체험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전하는 말씀과 실제로 사는 저의 삶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을 작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제 마음에 다시 심각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설교한 대로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을 깨달으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깨달아야 할 것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어떻게 설교자가 전하는 말씀 그대로 살 수 있는가?”
답은 “예수를 바라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면 말씀대로 사는 것이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산다”는 데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내 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
최근에 충남 천안의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 집회에 강사로 선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고, 열기가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높이 설치한 강단 위에 마련된 강사석에 앉아보니 숨이 탁 막히는 것 같았습니다. 조명으로 인한 열기, 곳곳에 설치된 방송 카메라, 체육관을 가득 메운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물 한 모금 마시는 것도 땀을 닦는 동작 하나하나까지 많은 사람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히 12:1

저는 제가 지금껏 이 말씀을 진정으로 체험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사실은 이런 가운데 사는 것이구나!’
체육관 안에 모인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증인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내가 말하고 행동하고 살고 있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이 점을 명심하고 사는 자가 예수님을 믿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데 어떻게 은밀한 죄를 짓고 살 수 있겠습니까?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 12:1

당연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그 많은 증인들보다 저를 더 사로잡는 눈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믿음의 주(主)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2

허다한 증인들보다 더 중요한 분이 나와 함께 계셨습니다. 증인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들은 나의 외적인 행동만 지켜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 안에 오셔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다 지켜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내 안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 눈이 열린 사람이라면 삶이 바뀌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일상의 동행을 꿈꾸며
저는 요즘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훈련이 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365일 동행하기 위해 영성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도 영성일기 쓰기를 권했는데, 저를 비롯해서 교인들과 교회에 참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사경회에서 설교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 사경회에서도 최근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며 받은 은혜들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교수님들과 신대원생인 전도사님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경회가 끝나고 나오는데 한 전도사님이 저에게 편지를 건네주었습니다.

“2박3일 동안 귀한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왜 세련되고 신학적인 용어를 쓰지 않으시는지 조금 의아했습니다. 신대원 사경회이기에 일반 설교와는 다른, 무언가 수준 높은 것을 기대하고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조금씩 평범하고 별로 힘주어 말씀하지 않는 목사님의 베이직한 설교가 제게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지금도 살아 계신 예수님과의 실제적이고도 인격적인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사경회를 통해 깊이 깨달았습니다. 한 번의 일회적인 뜨거움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그렇게 사는 눈이 뜨였기에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정확히 설교를 준비할 때 주님이 제게 주신 마음이었기에, 저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번 사경회 때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경회 때 한 설교를 책으로 출판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지만 설교를 그대로 책으로 낸다는 것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제게 은혜를 주신 것은 할 수 있는 대로 많은 이들과 나누라 하신 것이기에 책으로 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설교에 주님이 저를 인도하시면서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들을 다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것들은 다음 책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사경회 때 했던 설교를 풀어서 엮은 것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에게도 설교 당시 현장에서 경험된 성령의 역사가 전달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표현이나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에 실린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설교 또한 오디오북 MP3 시디에 담았습니다. 이 책의 출판을 위해 전심으로 섬겨준 규장의 여진구 대표와 편집팀에 감사드립니다.

유기성




[MP3 CD 정보]

오디오북 MP3 CD(설교 7편 수록)

2012년 봄 장신대 신대원 신앙사경회 현장설교 모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3일간 일곱 번의 설교를 통해


장신대 신대원생에게 예수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을 증거한 말씀


예수님 떠나서는 절대로 행복할 사람이 없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외에 길이 없다고 믿은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위기가 찾아올 때, 도무지 피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그는 “나는 죽었습니다”라고 주께 피한다.
언제나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한다.
감리교 목사인 그가 2012년 3월 장로회신학대학원 신앙사경회에 초청되었다.


그의 일성(一聲)은 예수님을 진정 주님으로 영접했느냐는 메시지로부터 시작되었다.
전도 집회도 아닌데 하물며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예수 영접’, ‘예수 동행’, ‘예수 사랑’이라는 복음의 잣대를 다시 들이대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지, 아는 것이 실체가 되지 않으면 그것은 교리이자 지식일 뿐이니,
주님을 깊이 만나 경험하고 “그 예수님을 잘 믿으십시오”라는
가장 본질적인 주님의 마음을 간곡히 당부한 것이다.


장신대 신대원생에게 예수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을 증거한 말씀


01/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셨습니까?(54분 1초)
02/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까?(1시간 20분 28초)
03/ 예수님만 구하십니까?(39분 32초)
04/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까?(1시간 8분 41초)
05/ 예수님을 24시간 바라보십니까?(1시간 10분 15초)
06/ 예수님을 더 사랑하십니까?(37분 53초)
07/ 하나님의 나라와 사랑(1시간 5분 22초)



이 CD는 2012년 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주최 신앙사경회에서 전한 설교를 실황 녹음한 것입니다.

이 CD는 MP3 재생 가능한 카오디오나 MP3 CD플레이어로 듣기 편하도록 제작되었으며,
평균 5분 간격으로 트랙을 구분하여 다시 찾아 듣기에 좋습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6. 22. 08:00

기름부으심

저자 : 손기철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08-12-01
ISBN :978-89-6097-085-4
PRICE :11,000원
VOTE POINT : ★★★
Preview
당신도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있다!!
구하지 않아 못 받았을 뿐, 구하라, 능력을 받아 이 난국을 돌파하라!

“저는 이 방법으로 매일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고 교제하며
그분의 권능이 나타나 역사하는 것을 체험합니다”

손기철 장로에게 부어주신 놀랍고 생생한 ‘기름부으심’ 은혜 나눔

ANOINTING
하나님은 당신에게 기름부어주길 원하신다
기름부으심이 없으면 이 땅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힘이 없다
그런데 왜, 당신은 성령의 권능을 구하지 않는가?
당신이 진정 생명 얻는 회개를 통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당연히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기름부으심을 주실 것이다.
온 마음을 다하여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기도하라
주님이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주께서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이다.
주님의 능력을 바라는 자가 그의 능력을 입으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그분을 만날 것이다.
오직 성령으로 권능을 받고 하나님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 땅에서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고 싶다면 기름부으심을 간절히 사모하라.

| 프롤로그 |

기름부으심을 받아
왕 같은 제사장이 되자!


나는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에서 행하는 월요말씀치유집회, 스쿨, 외부집회를 통해 엄청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고, 각종 암들이 사라지고, 묶임이 떠나가고, 타고 온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노라면 정말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굳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기도를 받지 않아도 그 집회에 참석한 것만으로 치유가 됩니다. 또한 갓피플(
www.Godpeople.com )에 올린 집회 현장 동영상을 보고 병이 치유되었음을 간증하는 생생한 사례가 헤븐리터치 홈페이지( www.heavenlytouch.kr ) 간증란에 속속 올라오고, 집회가 끝날 무렵에 하는 휴대폰 기도를 통해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는 것을 봅니다.
집회에 참석하거나 소문을 들은 사람들 그리고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그런 일들이 일어날까?”, “왜 저 사람에게만 특별히 그런 일들이 일어날까?”, “나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님과 교제하는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가?” 궁금해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은 그런 일을 행하시고,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명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주(主)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_눅 4: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_행 1:8


해답은 기름부으심이다
이 모든 질문과 의문에 대한 답은 바로 ‘기름부으심’입니다. 내가 이 사역을 할 수 있는 것도 바로 ‘기름부으심’ 때문입니다. 이 말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에게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과 기름부으심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신앙생활에서 구원 후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기름부으심’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기름부으심을 받은 후 ‘그리스도’라 불렸습니다. 그리스도는 “메시아” 혹은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를 뜻합니다. 예수님이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라면 우리도 당연히 그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에게 속해야 합니다. 즉, 우리에게도 동일한 기름부으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공생애 사역을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기름부으심이 임할 때라야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德)을 선전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왜 기름부으심을 구해야 하는가?
흔히 기름부으심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기름부으심은 누구에게나 임할 수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름부으심 받기를 원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기름부으심을 왜 주시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마치 능력을 받아 이 땅에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잘 살아보려고 하는 마음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름부으심은 나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가는 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한편, 기름부으심을 흔히 능력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기름부으심의 근원은 하나님의 생명이고 그 생명은 바로 사랑입니다. 이 사랑 안에 하나님의 생명, 즉 능력이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기름부으심 없이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사역한다는 것은 마치 제대로 된 무기도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기름부으심 없이는 영적 전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기름부으심을 사모하고, 기름부으심을 받아야 합니다. 현재 당신의 삶에 무거운 짐이 있고 멍에에 메여 있습니까? 기름부으심을 받으십시오.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_사 10:27


집회를 인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지금 얼마나 목말라 하는지,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을 얼마나 사모하는지를 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갈급함은 단지 성도들뿐만이 아닙니다. 교회 직분자, 사역자, 목회자, 선교사, 심지어 회사 CEO와 신학교 교수님들까지도 기름부으심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 분들에게 기름부으심에 대해서 알려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름부으심에 갈급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먼저 발간된 《고맙습니다 성령님》(규장)을 통해서는, 성령님이 누구이신지, 성령님과의 개인적인 교제에 대해서, 그리고 성령충만을 받을 수 있는 길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또한, 《왕의 기도》(규장)를 통해서 하나님나라와 의(義)에 대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 주님의 뜻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이 책 《기름부으심》은 앞서 나온 두 권 사이에 들어갈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성령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기름부으심을 받고 왕의 기도로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왕의 기도’가 자동차의 핸들이라면 ‘기름부으심’은 엔진과 같은 것입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기름부으심이 무엇이며 기름부으심을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기름부으심이 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 안에서, 나의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나누었습니다. 또 하나님과의 교제와 훈련을 편의상 구원, 비움, 채움, 나눔, 드림의 순으로 나누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순서는 단지 기술상(記述上) 편의를 위해서 그리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 결코 어떤 방법론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HTM의 스쿨과 다양한 수련회를 통해서 검증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나는 100여 명이 참석한 대한항공신우회 수련회에서 1박2일 동안 이 내용을 강의하고, 그 분들에게 기름부으심을 흘려보냈습니다. 2일째 실습시간에 놀랍게도 동일한 기름부으심이 그들 대부분에게 임했으며, 그들이 다른 분들을 위해 기도할 때 동일한 하나님의 역사(役事)가 일어나는 것을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웠는지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배로운 기름부으심을 사모하며
나는 집필하는 동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타국에서, 기름부으심을 갈급해 하는 모든 성도들의 머리에서부터 옷깃까지 흘러내리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봅니다. 월요말씀치유집회는 매주 대략 3,000∼3,500여 명이 모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더 엄청난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기름부으심을 통해 우리가 이 땅에서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바로 기름부으심을 받는 자입니다.
끝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동역하는 HTM의 모든 사역자가 바로 이 책의 증인입니다. 오직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함께 헌신하는 그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나에게 기름부으심의 실체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삶을 통해 확증시켜준 아내와 아들과 딸이 없었더라면, 결코 이 책이 나올 수 없었을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 책의 출간을 위해 규장의 여진구 대표, 김응국 편집국장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나에게 말할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위해 동역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손기철
HTM 하우스에서



Posted by 큐찐파파
2012. 5. 22. 22:11

하나님의터치

저자 : 오스힐먼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12/04/23
ISBN :978-89-6097-256-8
PRICE :10,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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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진짜 마음’을 알고 있는가?

하나님은 당신을 못마땅해하는 분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타이밍》 오스 힐먼의 최신간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서 3장 17절.


“하나님께서 당신에 대해 생각하실 때
하나님의 마음은 사랑으로 벅차오른다!”

당신이 이 진술에 대해 곰곰이 숙고하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나는 짐작할 수 있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정말로 믿는가?
또한 당신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정말로 믿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확신 없는 태도로 이렇게 반응할 것이다.
“글쎄요, 믿기는 하지만….”
그렇다. 이 진술에 ‘하지만’이란 어구를 부가하지 않고는
그 사실을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다.

우리 가운데 많은 이들은 하나님의 본성을
거룩함, 공의로움, 심판과 관련지어 생각한다.
우리가 이 진술을 처음 대할 때 즉각 연상하게 되는 것들은
지금까지의 개인적인 삶의 체험들을 바탕으로 형성한
결론과 의견에 근거한 것들이다.
하지만 스바냐서 3장 17절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 분명히 밝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로 말미암아 즐거이 노래하신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시 139:17).

_ 본문 중에서



당신은 사랑받기 충분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만지심을 경험하라!

오스 힐먼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육신의 아버지와 맺고 있는 관계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시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분의 따뜻한 터치를 체험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해줄 것이며
더불어 우리 가운데 많은 이들이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채로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간증을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만일 당신이 육신의 아버지 없이 자랐다면,
혹은 육신의 아버지와 사랑의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고 있다면
이 책이야말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무조건 사랑하신다.
이 중요한 진리는 신자들이 종이나 고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저자의 말들을 따라가면서 어떻게 이 중요한 진리가
그러한 일을 하는지 직접 확인해보라!

_ 영문판 편집자의 글 중에서
|영문판 편집자의 글|

PART 1 하나님 아버지의 진심

1 하나님의 마음은 나로 인해 벅차오른다
2 하나님의 사랑에는 거절함이 없다
3 나는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이다

PART 2 하나님 아버지의 만지심

4 하나님은 나를 위로하며 보호하는 아버지이시다
5 세상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다
6 하나님은 내 고장 난 마음을 고치기 원하신다

PART 3 하나님 아버지의 이끄심

7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 때 세상을 넉넉히 이긴다
8 하늘 아버지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신다
9 하나님 아버지처럼 우리의 자녀를 사랑해야 한다

|부록|
오스 힐먼
한 기업의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는 뜻하지 않게 겪게 된 고난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과 그분의 때를 신뢰하며 기다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는 경제계 리더 협회(Marketplace Leaders Foundations)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이 단체를 통해 수많은 직장인들이 직업적인 소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완벽하신 뜻을 발견하고 이루도록 도와주며, 각자의 일터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일터 사역’의 아버지이다. ‘신앙과 일’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기업과 교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강연자이자, 일터 사역 국제 연합(International Coalition of Workplace Ministries)과 아슬란 그룹 출판사(Aslan Group Publishing)의 대표이다.
그는 이 책에서 어린 시절 육신의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육신의 아버지는 물론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음을 닫아 하나님과 ‘아버지와 자녀’로서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대신에 자신의 행위와 일의 성과를 통해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쓰는 불행한 삶을 산다고 설명한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기 위해서는 우리를 무한히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진심을 깨닫고 우리의 모든 상처와 아픔을 만져주시고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터치’를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의 만지심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자신과 그의 딸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터치를 통한 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오스 힐먼은 묵상을 위한 메일(mail) 서비스 TGIF(Today God Is First)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의 저서로는 《하나님의 타이밍》, 《일터사역》(생명의말씀사) 등 10여 권이 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5. 9. 13:15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저자 : 박은영

출판사 : 21세기북스
장르 : 자기계발
Release Year : 2012/02/17
ISBN :978895093574
PRICE :14,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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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제변호사가 전 세계를 다니며 경험한 국제사회의 가치를 보여주고 그 속에서 우리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비전을 제안한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법률회사에서 국제 분쟁 및 국제법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몸소 체득한 국제사회의 냉정한 질서와 시각을 알려준다. 특히 선진국들이 그들의 법질서와 가치체계를 형성해온 역사적 배경을 짚어내고, 그러한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안한다.

프롤로그 _ 하필 이때 혀를 깨물다니

Part 1. 서구 열강들의 시대
1. 제국의 영광과 그림자 _ 영국
왕립 법원의 무도회 | 제국의 황혼과 새로운 패러다임 | 법의 지배, 근대의 길을 열다 | 어메이징 그레이스 | 아편과 문명 | 노블레스 오블리주 | 영국식 사교클럽 | 저는 사실 아이리시입니다 | 해가 지고 있는가

2. 가치의 세계화로 패권을 지키다 _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박수 | 나는 그날 결국 울고 말았습니다 | 뉴욕 록펠러 광장의 현자 | 뉴욕 양키스와 미국인들의 영예 | 세계화는 미국화인가 | 펜타곤의 벼랑 끝 협상

3. 자기 개혁에의 실패와 그 교훈 _ 스페인
게르니카, 상처 입은 영혼들 | 인권 판사 가르존의 외로운 투쟁 | 나체의 마야와 고야의 메아리 | 해가 지지 않는 제국과 ‘문명론’ 재판

4. 폭력보다 강한 용기 _ 독일
함보른 광산의 애국가 | 알프스의 백조성과 하이디 | 무책임한 사회가 나치를 만들었다 | 총리가 무릎을 꿇다

5. 서구인가 아시아인가 _ 일본
야만과 문명의 갈림길 | 누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합리화하는가 | 라스트 사무라이와 동방의 비스마르크 | 탈아입구脫亞入歐, 아시아를 떠나 서구로 | 서구의 세계정치,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 군국적 제국주의로 아시아에 돌아오다 | 평화의 씨앗


Part 2. 부상하는 주역들
1. 그들에게 기회는 다시 오는가 _ 중국
톈안먼 광장과 인민대회당 | 이허위안의 외국인들 | 해결되지 않는 약탈 문화재 문제 | 지배체제가 실패할 때 | 분열과 부패의 끝 | 한국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 백두산과 북간도의 한인들

2. 용들의 운명 _ 홍콩, 타이완 및 싱가포르
홍콩의 이방인들 | 마잉주 타이완 총통의 선택 | 228 사건, 자유를 위한 투쟁 | 개방과 서비스의 싱가포르 | 리콴유 총리와 아시아적 가치

3.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때 미래가 보인다 _ 인도
타지마할, 최고의 사랑 | 여성으로 산다는 것 | 슬럼독과 카스트 | 마라톤 소년 부디아 싱 | 제 이름은 라자입니다

4. 통합과 균형 _ 두바이, 아부다비 및 UAE
사막 위의 기적 | 통합의 리더십, 셰이크 자이드 | 직함과 칭호 | 국제화냐 전통이냐 |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 내 할아버지는 자동차도 못봤지요

5.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결정한다 _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박 변호사님! 여기는 브라질입니다 | 혼란 속에서 빛난 원칙 | 이과수 폭포의 사라진 낙원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 | 에비타와 페론

Part 3. 한국과 새로운 길
1. 항공기와 김치
2. 보편성이 마음을 움직인다
3. 미래를 위한 선택
4.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5. 언어, 세계와 소통하는 수단
6. 글로벌 시티즌과 보편적 가치
7. 세계는 열린 한국인을 기다린다

에필로그 _ 더 큰 세계로의 도전을 위하여


Posted by 큐찐파파
2012. 4. 22. 16:18

하나님 임재연습

저자 : 로랜스형제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08/04/28
ISBN :978-89-6097-053-3
PRICE :10,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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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굴 원고, 최초 공개!!


나는 너의 ‘주인’이 되고 싶구나!

네 마음에 ‘네가’ 너무 커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주님은 오늘 당신께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당신의 마음을 그분의 깊은 숨결로 가득 채우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한다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에서 기쁨을 얻는 것이며,
또 그 사실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즐겁습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서로의 음성을 들으며
서로의 마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순간순간 하나님과 대화하고
언제나 그분을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세상에 하나님과 나만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서로 알아갈수록 더 사랑스러워지는 연인 사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하나님과의 사귐이 더 깊어지고 넓어질수록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 역시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더 자주 하나님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바라보세요.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한 그분의 눈길이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오직 하나님으로만 우리 마음이 가득 채워지도록
진정으로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만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시도록
다른 모든 것들은 비워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깨끗이 비워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고자 하시는 일 또한 방해를 받습니다.
고통을 당할지라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가장 지독한 괴로움과 아픔도 낙원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라도 지옥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주님을 위해 조금이라도 고통을 받을 수 있다면
제게 말할 수 없는 위로가 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을 보여준 사람!

예전에는 많이 불렀지만 지금은 잘 부르지 않는 찬송가 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라”(찬송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참 좋은 가사지만 요즘은 이 가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는 이런 심정을 품고 주님의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닐까?
“이름나고 빛도 나서 자랑하며 대접받으리라.”
지금 기독교계에는 영웅주의와 영적 대박주의를 흠모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작은 일에 충성하기보다 큰일을 도모하여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싶어 한다. 구제와 영성 역시 소위 ‘브랜드 구제’와 ‘브랜드 영성’을 추구하는 데 골몰하는 것을 본다.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구제와 봉사 그리고 영성마저 사람들의 인기를 좇아 찾아다니며, 휘장을 두르고 카메라 세례 받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정작 도움이 필요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고 구제할 곳은 외면한다. 왜냐하면 그런 곳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지도 않고 아무런 인정(認定)도 없는 구차스러운 곳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만 존귀케 되기를
그러나 여기 오늘의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로렌스 형제이다. 그는 평생을 평수사(平修士)로 지냈고 수도원 주방에서 주방 일을 하며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는 접시를 닦고 음식을 만들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했다. 그는 사람들이 비천한 일이라고 업신여기는 부엌일과 샌들 수선하는 일을 하면서 평생 끊임없이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그 일을 기뻐하며 수행하였다. 부엌일이라고 해서 푸념하면서 하지 않았다. 그는 그 일들을 주님의 일로서 감당하여 말년에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그리스도 성품의 사람, 그 속에 분명히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을 빙자하여 큰일을 추구하고 슈퍼스타가 되려고 노력한다. 교회 일도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일을 하려고 한다. 교회 식당 봉사와 같은 일은 잘 하려고 들지 않는다. 어떤 교회에서는 식당 봉사를 위해 사람을 사서 쓰기도 한다는 말을 들었다. 서로 앞에서 가르치려고만 하지 뒤에서 봉사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교회 안에 ‘예수실현’이 아니라 ‘자아실현’의 풍조가 팽배해 있는 것 같다.

이런 영적 풍조에 로렌스 형제의 언행록인 이 책은 우리에게 선지자의 음성이 될 것이다. 이 책은 1692년에 초판이 발간된 이래로 세계적인 클래식 베스트셀러로 굳게 자리매김하였다. 규장에서 발간한 이 책은 가능한 한 로렌스 형제의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려고 노력하였고, 그간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로렌스 형제의 친구인 보포르 수도원장이 로렌스 형제의 생애와 영성에 대해 밝힌 글을 추가로 수록했다(이 책 맨 앞에 소개되었다).

이 글은 너무나 귀한 자료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로렌스 형제의 감동적인 생애와 행적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저자를 잘 알아야 저자의 글을 잘 알 수 있다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의 사실이다. 이 글은 그런 면에서 기여하는 바가 크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은 ‘자아 추구’와 ‘세상 명성 추구’에 함몰된 우리의 영적 현실에 큰 각성제가 될 것이다. 그의 임재 연습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그의 자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리하여 그 안에 살아 있는 것은 그가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였다(갈 2:20). 또한 그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번만 죽은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죽었다(고전 15:31). 나는 죽고 그리스도는 매일 살아나는 것, 이것이 바로 로렌스의 길이요, 복음의 길이요, 마땅히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날마다 나타나신다(임재하신다). 이런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을 닮게 된다. 또 이런 사람은 자기 뜻대로 살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을 묵상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된다. 자기 명예는 초개(草芥)와 같이 버리고 주님만이 존귀케 되기를 원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자, 이제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을 통해 소아적(小兒的) 자아실현의 우상종교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실현, 오직 내 몸에서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Soli Deo Gloria’의 자리로 나아가자!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1. 로렌스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와 영성을 보다

 오직 믿음만을 삶의 길잡이로 삼으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만 나아가십시오
 하나님 임재를 연습하는 삶은 어렵지 않습니다

2. 진실한 대화를 통해 하나님 임재의 비밀을 발견하다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십시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오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심령이 되십시오
 매순간 하나님과 대화하고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3. 소중한 마음이 담긴 편지로 격려를 받다

 하나님 임재 연습을 통해 내면의 보화를 발견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결코 물러나지 않겠다고 결단하십시오
 하나님과의 신령한 사랑의 교제를 중단하지 마십시오
 가능하다면 매순간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왕이신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십시오
 주님과 함께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임재 안에 가두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을 더 자주 생각하십시오
 얼마든지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사귀십시오
 자신의 십자가 고통에 익숙해지십시오
 하나님을 계속 생각하는 본성에 따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결코 혼자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위로가 아닌 다른 위로를 찾지 마십시오
 고통 중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곧 천국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직무로 삼으십시오

4. 거룩한 삶의 원칙에 관한 조언을 듣다

 심령과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키십시오
 영혼 가장 깊은 곳에 계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하나님 임재를 연습하여 하나님과의 연합을 이루십시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완벽한 자유를 누리십시오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거하는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 임재 안에 거한 사람, 로렌스 형제를 기리며
로렌스 형제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1611-1691)의 본명은 니꼴라 에르망이다. 그의 나이 38세에 프랑스 파리의 ‘맨발의 까르멜 수도회’에 들어갔고 ‘부활의 로렌스 형제’라는 수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이곳에서 평생을 평수사(平修士)로 지내면서 부엌일과 샌들 수선하는 일을 하며 하나님 임재를 연습했다. 아무리 힘들고 비천한 일이라도 푸념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님의 일로서 감당하여 말년에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그리스도 성품의 사람, 그 속에 분명히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은 ‘자아 추구’와 ‘세상 명성 추구’에 함몰된 우리의 영적 현실에 큰 각성제가 될 것이다. 그의 ‘하나님 임재 연습’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그의 자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리하여 그 안에 살아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였다(갈 2:20). 또한 그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번만 죽은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죽었다(고전 15:31). 자아는 죽고 그리스도는 매일 살아나는 것, 이것이 바로 로렌스의 길이요, 복음의 길이요,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3. 30. 20:47

무릎꿇는 그리스도인

저자 : 무명의 그리스도인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07/10/01
ISBN :9788960970359
PRICE :8,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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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기도 명작 ‘THE KNEELING CHRISTIAN’이
2007년 최신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저자 ‘무명의 그리스도인’의 본명과 이력 발굴소개!

그만 돌아오라, 당신의 ‘기도’를 기다리신다!!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을 때 안아주시고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다
기도는 당신이 소유한 가장 빼어난 특권이요 가장 큰 능력이다


기도에 ‘관한’ 책은 많다

그러나 책을 읽다가 기도의 충동을 느껴
기도하게 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1장만 읽더라도 기도의 격정을 느껴
무릎 꿇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영적으로 나른한 상태에 빠진 신자에게는
‘위험한’ 책이요 ‘불온서적’이다.

급진적인 기도의 선동을 받아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령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 책은, 기도를 사모하는 자에게는
하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를 쥐어준다.
올바른 믿음의 기도를 하게 하여
하늘 축복을 한껏 누리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릎을 꿇을 때보다 더 높아질 수 없다.
기도할 때에 우리는 하늘 어전(御殿)에서
만왕의 왕을 알현(謁見)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전능하다.
기도는 하나님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기도에 격동(激動)된 심령을 가져라!
이제 뜨거운 모든 무릎들이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집결하라!
목소리로 외치지 말고, 무릎으로 부르짖어라!
무릎의 함성으로 하늘 문지방이 뒤흔들리게 하라!
오늘 당신의 무릎 앞에 하늘 문이 열린다.


아버지는 ‘당신’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며 또한 기도하라고 명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믿는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또한 기도하지 않고서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도하게 될 것이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하기보다 스스로 노력함으로써, 하나님께 간청하기보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계속 초대하고 명령하고 약속하셨음에도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서 어떻게 감히 그리스도를 위해 일할 수 있을까?

기도는 우리가 소유한 가장 빼어난 특권이요 가장 막중한 책임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에 맡기신 가장 큰 능력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 수행할 수 있는 모든 행위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장엄한 행위이다. 인간 본성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다.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기도하라! 이것이 바로,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버지께 “제 모든 존재와 소유가 아버지의 것입니다”라고 아뢸 때,
아버지께서도 “내 모든 것이 네 것이다”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 영혼을 하나님께 들어올린다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처분에 맡긴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편이시다.
인간이 기도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기회가 된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의 저자인 ‘무명의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
프롤로그


1부
기쁨의 부르심
Rejoice
chapter 01 하나님의 위대한 부르심 14
chapter 02 그분의 약속 앞에 무릎을 꿇라 28
chapter 03 구하라 그러면 내가 네 앞에서 행하리라 46
chapter 04 하나님을 시험해보라, 응답하리라 68


2부
기도의 순종
Pray
chapter 05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사모하라 94
chapter 06 예수 이름의 권세보다 더 강한 권세는 없다 116
chapter 07 강청하며 끈질기게 기도하라 138
chapter 08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166


3부
감사의 영광
Give Thanks
chapter 09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 184
chapter 10 기도의 사람만이 하늘 능력을 소유한다 196
chapter 11 기쁜 감사가 모든 기도를 이룬다 214
chapter 12 우리에게는 만왕의 왕을 알현하는 특권이 있다 234
무명의 그리스도인
이 책의 저자인 ‘무명의 그리스도인’의 본명이 밝혀지다! 불후의 기도 책인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의 저자는 지난 80년 동안 ‘무명의 그리스도인’(Unknown Christian)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위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이 유명한 책을 저술했지만, 그 겸손함으로 인하여 끝까지 자기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가 최근에 영국국립도서관의 통합도서목록에서 ‘무명의 그리스도인’의 본명이 앨버트 리처드슨(Albert Richardson, 1868~1951)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기도의 사람으로서 기도에 관한 책을 썼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도서관에 가서 참고서적들을 열람해가며 기도에 관한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무명의 그리스도인, 즉 앨버트 리처드슨은 영국의 목회자로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나이지리아와 인도에서 선교사로서 헌신적으로 사역했다. 그는 열악한 선교현장에서 오직 기도로 난관을 돌파한 기도의 베테랑으로서 이 책을 저술했다. 그래서 그의 책에는 기도의 살점과 기도의 핏덩이가 만져진다. 기도의 이론이 아니라, 무릎 자체를 목도하게 된다. 이 책은 기도의 불이 사위어가는 우리의 심령에 기도의 봉홧불을 붙인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3. 25. 21:39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저자 : 박경철

출판사 : 리더스북
장르 : 자기계발
Release Year : 2011/09/30
ISBN :9788901130460
PRICE :16,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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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이 이 시대 청춘에게 던지는 통렬한 자기혁명의 메시지. 당신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이 책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청춘의 멘토인 시골의사 박경철은 강연장에서 만났던 청년들의 뜨거운 가슴과 맑은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더불어 그들의 고뇌와 방황 앞에서는 늘상 반성하게 된다고 전한다. 때문에 그는 자신의 작은 성취를 앞세워 ‘인생은 도전’이라는 상투적인 조언을 남발하거나 감상적인 위로를 건네는 대신 그들과 진심으로 호흡하길 원한다.

이 책은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후회를 담은 시행착오의 기록’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그의 치열했던 고뇌의 기록인 동시에, 청년들과 나눈 소통의 흔적이며,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자아인식, 사회비판, 책읽기,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이 책은 자신과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당신은 지금 당신 삶의 주인인가!

1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낯선 것을 통해 본질을 통찰하라
침묵은 가장 능동적인 대화다
극도의 몰입, 배움의 즐거움
나는 원본인가 이미지인가
진정한 행복은 과정의 몰입에서 온다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발산하지 말고 응축하라

2장 세상과의 대화
언어는 그 사람을 말해주는 지표다
진실을 보고 행하는 참지식인이 되자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불행
한국사회에 닥쳐올 새로운 질서
환경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기회다
행복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유

3장 나를 감동시키는 자기혁명
자기 삶의 혁명가가 돼라
경계를 넘어서야 진보가 온다
내면의 불길을 가다듬는 시간, 청춘
철학을 통해 사유의 경계를 넓혀라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잡기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법
자신을 감동시켜야 진정한 노력이다
자기주도적 선택의 힘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

4장 자기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
자기만의 색깔로 도전하기
경쟁심을 자기발전의 토대로 만들어라
청년에게 예의가 필요한 이유
안과 밖의 태도가 나를 말해준다
시간의 가치는 밀도가 결정한다
지식과 지혜, 영감과 창의
학과 습이 병행되어야 진짜 공부다
책을 통해 저자의 진짜 생각과 만나다
독서법
글쓰기과 말하기

5장 미래를 여는 변화와 도전
이 시대의 희망부재와 우울
운명론적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의 위험성
건강한 사회를 위한 시민의식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스마트월드
전세계적 슬로건, 공존과 공생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통섭하라
패러다임 변화를 읽어내는 주인공이 돼라
새 시대의 패러다임 이해하기
공공의식을 가진 공감형 리더십의 요구
정의와 공정성에 관하여

에필로그 우리는 늘 두근거리는 시작 앞에 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2. 23. 01:52

리마커블 천로역정

저자 : 존번연

출판사 : 규장
장르 : 영적성장
Release Year : 2007/06/15
ISBN :89-6097-020-4 03230
PRICE :11,0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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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가 기록된 책!!”


알고 싶고 보고 싶었다, 이젠 막힘없이 쉽게 읽는다
당신의 현재를 짚어주고 다가올 인생 여정을 안내해줄 영적 내비게이션


미국 칼빈대학교의 영어 교수이며 아동문학 전문가인 개리 슈미트가
천로역정의 핵심 메시지를 현대인의 감각으로 새롭게 쓰고,

대영박물관 전시작가인 일러스트레이터 배리 모우저가
실감나는 수채 일러스트에 천로역정의 풍경과 주인공들을 옮겨놓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편집한 리마커블 천로역정!!

내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고전 중의 고전,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새롭게 읽는다!

1678년 발표된 이래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어로 쓰인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고
마하트마 간디가 칭송한 바로 그 책!


존 번연의「천로역정」이
미려한 현대 언어와 수려한 문학의 옷에
아름답게 채색된 그림을 덧입었다.
현저하게 탁월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마커블 천로역정!

천로역정의 교훈과 핵심 내용은 원래 그대로,
이해하기 힘든 표현은 동화처럼 쉬운 이야기로,
천로역정의 인물들과 풍경들은 실감나는 수채화로,
눈에 확 뜨이도록 돋보이는
리마커블한 천로역정을 만난다!


「리마커블 천로역정」
Remarkable은 ‘주목할 만한, 놀랄 만한,
두드러진, 비상한’ 등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
‘현저하게 탁월하다’는 표현을 할 때 쓰인다.


미국 캘빈대학교의 영어 교수인 개리 슈미트가
300년 전의 언어로 기록된「천로역정」의 핵심을 정확히 포착해
현대 감각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다시 쓰고,
금세기 미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배리 모우저가
존 번연 당시의 영국인과 시대 풍경을
50여 장의 일러스트 속에 완벽하게 재현시킨 이 책이,
수많은 천로역정 판본 가운데서 ‘리마커블’한 점을 뜻하는 것이다.


영문 편집자의 글
1. 무거운 짐을 진 남자
2. 빛나는 문
3. 아름다운 궁전의 네 아가씨
4. 아볼루온과의 결투
5. 믿음의 순교
6. 의심의 성
7. 마침내 천성에 이르다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 번연

영국 베드포드의 벽촌에서 땜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비국교파의 설교자로서 명성을 얻었으나, 국교회파의 박해로 1660년 체포되어 12년간의 감옥생활을 하였다. 1675년에 두 번째 감금을 당하였는데 이때 많은 저술활동을 하였다.「천로역정(天路歷程)」제1부가 1678년에, 제2부가 1684년에 출판되고「성전(聖戰)」(1682)도 그 사이에 완성되었다. 그의 작품은 ‘성경에 뿌리로 한 영감과 힘과 구원의 문학’으로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Posted by 큐찐파파
2012. 2. 10. 22:43

닥치고 정치

저자 : 김어준

출판사 : 푸른숲
장르 : 정치
Release Year : 2011/10/05
ISBN :978-89-7184-868-5
PRICE :13,500원
VOTE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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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평론과 <나는 꼼수다>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얻은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보수와 진보를 사바나 시절 인간의 본능적 습성으로부터 구분 짓기 시작해 현 정권, 삼성, BBK 등 구체적인 주체와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 한편으로 그 반대편에 서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진보 정당의 한계 또한 확실하게 꼬집는다.

저자는 이런 밑그림을 충분히 보여준 다음 왜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누가 해야 하는지 현실 가능성에 근거한 전망과 플랜을 제시한다. 내년 대선과 총선에 앞서 어떤 정당과 정치인이 우리의 욕망과 희망에 부합하는지 정치가 인격화된 우리나라 정서에 딱 맞는 김어준식 해설과 전망을 내놓는다. 그는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수다를 떨 듯 쏟아내는 노골적인 인물평 속에는 통찰이 있다. 단 한마디로 그 정치인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시켜준다.

이처럼 김어준의 명쾌한 어법은 현 정치 판세를 명확하고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주고, 각자의 욕망에 따라 정치적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정치와 우리 개개인이 괴리되어 있지 않음을, 우리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해준다. 이 책의 첫 장을 낄낄거리면서 펴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느낄 것이다.

출발
재수 없을 수, 있다 | 노무현의 애티튜드 | 강금실, 이회창 그리고 조국 | 이번만은 닥치고 정치

제 1장 _ 좌,우. 무서우니까
좌,우. 사바나로 돌아가자 | 우, 겁먹은 동물 | 우, 내가 먼저 배터지게 먹고 | 좌, 정글 자체가 문제
|욕망과 염치 | 유인원 완전체 | 자기 욕망에 투표하다 | 이명박의 여집합 | 두 사사롭지 않음의 대결

제 2장 _ 불법은 성실하다
BBK | 도곡동 | 다스 | 대통령의 포트폴리오 | 개미 등쳐 먹기 | 에리카 김의 입국 | 예언자 김경준
|추정 또는 소설 | 법무적 경호실장 | 미국 판사와 140억 | 청계재단의 정체 | 국가가 수익모델이다
|신정아와 문재인 | 검찰, 고3 선도부

3장 _ 재벌, 자본주의 아니다
재벌, 삼성 | 에버랜드, 종업원의 짝사랑 | 금산분리 | 비즈니스프렌들리, 하시다 | 비자금, 도둑질
|마사 스튜어트 | 협박과 회유 | 삼성≠이건희

4장 _ 정치는 연애다
최초의 비명 | 심상정의 반역 | 콜래트럴 데미지 | 죄의식 마케팅 | 대남용 제스처 | 천안함
|코리아디스카운트 | 2,072달러와 84달러 | 순정 진보와 월드컵 | 단독자 | 혼잣말, 하다 | 심상정
|이정희 | 노회찬 | 에드먼드 버크 | ‘영삼’과 3당 합당 | 그 외 양반들

5장 _ 공주와 동물원
한나라당 | 아수라장 | 박근혜, 과거다 | 효도와 제사 | 밥상머리 세계관 | 사과, 않다 | 진짜 위험하다 |비련의 개인사 | 불쏘시개들

6장 _ 가능, 하다
조또 어려운 문제다 | 나는 꼼수다 | 지금. 당장. 나우 | 유시민과 국민참여당 | 사람, 문재인




Posted by 큐찐파파